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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2020

[비관세장벽이슈] EU, 병충해와 건조한 기후로 2020년 설탕 생산량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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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kati@at.or.kr  

유럽 비관세장벽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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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국가와 영국, 전체 설탕 생산량 전년 대비 90만 톤 감소

2020년 유럽 연합(EU) 지역은 수입자 제한 등 산업 내 제약 증가, 해충과 건조한 날씨로 설탕 생산량이 크게 감소함. EU와 영국의 설탕 생산량은 작년 1,700만 톤에서 1,610만 톤으로 감소했으며, 주요인은 최대 생산국인 프랑스의 사탕무 수확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임. 경작 지역이 줄어들면서 에탄올 연료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사탕무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700만 톤 가량 감소하고, 프랑스의 정제당 생산량은 490만 톤에서 410만 톤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임. 설탕 생산이 가능한 시기가 짧아지면서 비용 투입 대비 설탕 생산량이 줄어들었으며, 이로 인해 해당 업계 내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어 프랑스 설탕 산업은 1억 7,000만 유로의 손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됨


영국 등 유럽 내 다른 국가들의 설탕 생산량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 영국의 2019/2020년 시즌 설탕 생산량은 총 119만 톤으로 프랑스와 비슷하게 총 생산량이 감소하지만, 5% 증가한 경작지로 인해 감소량 일부분이 상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독일의 설탕 산업협회에 따르면, 독일의 2020/21년 시즌 설탕 생산량도 2019/2020년 시즌 4,230만 톤에서 4,120만 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세계 3위 설탕 수입국인 EU, 글로벌 설탕 가격에 미칠 영향을 주목해야

EU는 러시아연방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양의 설탕을 수입하며,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설탕을 수입하는 국가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EU는 한국의 설탕을 수입하는 국가가 아니지만, 세계 최대 설탕 수입국 중 하나이기 때문에 EU 내 설탕 생산량과 수요는 전세계 설탕 가격의 변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요소임. 따라서 한국의 설탕 수출기업은 크게 줄어든 EU의 설탕 생산량이 글로벌 설탕 가격 변동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고, 관련 동향을 주시하며 대응을 준비해야 함



출처

European Supermarket Magazine, EU Heading For Lower Sugar Output As Pest Attacks Bite, 2020.09.15

An official EU website, Sugar market observatory, Market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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