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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2020

카자흐스탄, 2023년까지 식료품 물가 인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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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카자흐스탄 정부는 국가유통시스템(National Distribution System, NDS)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까지 생활필수 식료품 구매 비용을 10-15% 절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함

- 24개 도매유통센터에서 약 12천억 텡게(한화 약 31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과일 및 채소 농작물 생산량이 연간 46만 톤, 230억 텡게(한화 약 603억 원)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있음

- 국가유통시스템 구축 후에는 연간 35만 톤, 133억 텡게(한화 약 348억 원)의 채소 농작물 수확 후 보관시 발생하는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또한 210만 톤 이상의 물품 수용, 보관, 환적이 보장되며 5천개의 일자리도 창출되어 다수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됨

- 도매유통센터는 2만 개 이상의 제품을 수용할 예정으로, 국가유통시스템은 생산자들이 양질의 농산물을 농가에서 매장과 소비자에 제공할 수 있도록 도매유통센터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임

- NDS는 세가지 분야에서 단일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보임

· 저장(생산지) : 수용, 저장 및 초기 처리를 위한 서비스 제공

 

· 거래(도시 및 교외 지역 센터) : 판매 등 기간 동안 유통업체, 상점, 공공 케이터링 사업자에 저장시설에 대한 접근 권한 제공

 

· 유통(도시 및 근교 지역) : 소매 상업 시설의 필요에 따라 제품 일시보관 및 대량 위탁물 환적을 위한 물류 서비스 제공

● 시사점

- CV19를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 유통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측 모두 상생효과가 기대됨




* 출처 : kazpravda(20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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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카자흐스탄 #물가안정 #식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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