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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2020

미국, 신제품 선택에 대한 소비자 기준과 식품 혁신의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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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사 ransee@at.or.kr  

                                                                 
                                                                                                 사진출처 : Sam Silverstein/Food Dive

커니(Kearney)의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신제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근거가, 78%는 맛, 61%는 가격, 55%는 건강이라고 조사되었음. 이에 반해 가격 69%, 건강 55%, 가용성 40%가 소비자들이 새로운 신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요인으로 조사되었음.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신제품 출시에 따라 새로운 식품을 소비할 의사를 충분히 가지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8%가 1년에 적어도 한 번 이상 새로운 식품을 소비해 본다고 답하였음.


팬데믹 기간 동안 ‘혁신 (innovation)’ 은 소비자들뿐만이 아니라 제조사들에게도 새로운 의미로 재정립되고 있음. 주방이나 사무실 등에 제한적인 접근으로 운영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오히려 혁신의 부분에 투자가 가속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음.


식품을 구매함에 있어 소비자들에게 ‘맛’이 가장 최우선 요건이라는 것을 이번 조사에서도 확인이 되었음. 하지만, 팬데믹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보다 친숙한 제품들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식품의 ‘맛’에도 새로운 아이덴티티가 내려지고 있는 중임.


소비자들은 현재 식품의 안전에 대해서 많은 우려를 하고 있으며, 집에서 음식을 소비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음. 이러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조사들은 소비자들의 친숙함을 넘어서는 최첨단의 신제품을 만들기보다, 기존의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를 재구성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음. 소비자가 이미 인식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 투명하고 깔끔한 라벨링과 라인 확장을 하는 것이 혁신의 주요 방법을 차지하고 있음.


식품 과학자이자 컨설팅 회사 코부스 블루(Corvus Blue)의 대표인 칸타 셀케(Kantha Shelke)는 “팬데믹은 팬데믹 이후 세계에 필요한 혁신의 유형과 방법을 재설정하고 있으며, 혁신은 식품의 재배, 가공, 저장, 유통 및 조달 방식 등 전체적 차원에서 영향을 미치며 지속될 것이다.”라고 언급하였음.


이번 여름 이후 몇 달 동안, 기업들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출시할 다음 제품을 위하여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음. 맷슨(Mattson)의 조사에 따르면 식품 업계 경영진의 65%가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음. 또한, 동 설문 조사에 따르면 58%의 소비자가 신제품이 나오면 즉시 구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하였다고 함.


물론 Kearney의 조사에 따르면 가격이 일부 측면에서 소비자가 새로운 트랜드에 동참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는 요인으로 보임. 이번 조사에서 참여 응답자의 55%는 새로운 식품에 대해 추가로 프리미엄을 지불할 의사가 없다고 답하였음. 그러나 제조사들은 소비자가 수용하지 못하는 혁신적 제품이 아닌, 브랜드에 있어서 인식 가능한 작은 변화를 통해 매출을 재고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 이러한 사례는 콘아그라(Conagra)가 소비자들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비타민이 풍부한 레시피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대신 버즈아이(Birds Eye) 제품이 해당 속성을 검색할 때 노출될 수 있도록 한 것에서 찾아볼 수 있음.


Kearney의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의 77%가 자신이 소비하는 브랜드에 로열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미 존재하는 브랜드의 인기를 활용하는 접근 방식을 취함으로써, 소비자들을 새로운 제품에 유인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시사점 :

맛은 여전히 소비자들이 식품을 선택함에 있어 첫 번째 선택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음. 하지만 소비자들은 맛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가격에 대해서도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적인 프리미엄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지 여부는 신제품을 소비하는 데 저항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조사결과임. 식품 업계는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맛을 개량하고 추가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 이러한 과정 속에서 소비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혁신의 폭을 신중히 설정하고 이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신제품의 혁신을 받아들이는 허들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출처

https://www.fooddive.com/news/pricing-can-limit-consumer-purchases-of-new-products-report-says/587893/

Pricing can limit consumer purchases of new products, report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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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국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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