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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2021

중국 스포츠 음료 시장의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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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지사 minxi@at.or.kr  

  최근 몇 년간 중국 스포츠음료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외국 스포츠 음료에 비해 중국 스포츠음료 시장 점유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중국의 시장연구기관 즈옌컨설팅이 발표한 <2019~2025년 중국 음료 업계 시장 심층 평가 및 트렌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기능성 음료의 1인당 소비량은 2.2L로 미국 소비량 24.6L보다 낮으며, 소비 금액은 6.2달러로 홍콩의 1인당 소비금액의 50% 수준에 그친다. 또한 영국, 일본, 미국에 비해서는 약 10%~20% 밖에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2017년 이후 중국의 기능 성 음료 판매액은 400억 위안을 돌파한 415억 2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7% 증가, 판매량은 127억 8300만 리터로 8.68%가 증가했다. 2019년에는 중국 기능성 음료의 시장규모가 1119억 위안을 기록했는데 그 중 에너지음료 시장규모는 70.2%, 영양소 음료 14.22%, 스포츠음료 11.2% 순 이다.

 1994년 창립되어 중국의 국민 음료로 유명한 젠리바오(健力宝)는 올림픽 시즌마다 그 열기를 활용하여 국내 유명 스포츠 음료로 거듭났다. 젠리바오(健力宝)뿐만 아니라 중국 대표 생수기업인 농부산취안(农夫山泉)도 2004년부터 스포츠 음료를 런칭하여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농부산취안(农夫山泉)에서 2019년 5월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농푸산취안의 스포츠 음료 브랜드 ‘젠쟈오(尖叫)’는 시장 점유율 7.3%로 3위를 기록, 2019년 연간 37억 8000만 위안(한화 약 6,371억원)의 매출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반해 중국 로컬 스포츠 음료와 스포츠 대회의 협력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농부산취안(农夫山泉)의 대표 생수는 여러 국내외 대회 공식 생수로 지정되어 사용됐지만 ‘젠쟈오(尖叫)’는 좀처럼 등장하지 않았다. 이에 비해 게토레이는 미국에서는 이미 구기종목과 PGA 등 리그의 공식 스포츠음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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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내 브랜드는 자국 내에서 아직 성장하고 있는 반면 해외의 전문 스포츠음료 브랜드는 시장에 진출하고도 중국 시장의 특성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아 실패를 맛보고 씁쓸하게 돌아서는 경우가 많았다. 미국 브랜드 몬스터 에너지의 2017년 4분기 영업실적을 보면 중국과 인도에서 발생한 영업이익이 총 900만 달러 달했다. 몬스터 에너지는 마케팅 홍보 전략으로 음악, 익스트림 스포츠, 비디오게임 등을 중심으로 내세워 인기몰이를 시도했지만 중국과 아시아 문화권에서는 큰 영향력이 없어 대중들로부터 관심 받지 못한 채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레드불의 경우, 중국 내 새로운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레드불은 태국, 중국, 오스트리아와 공동된 하나의 상표와 레시피를 갖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밤샘하는 사람들, 졸음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음료로 자리매김하였다.

 2022년 중국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에서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관련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스포츠 음료라는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출처 :  중국식품보 https://news.21food.cn/12/28994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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