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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2021

베트남 남미품종 바나나, 한국으로의 첫 수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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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노이지사 K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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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바나나, 한국으로의 첫 수출 개시

 

2021218, 하노이지사

 

키워드 : 남미산 바나나,

 

남미품종 바나나, 베트남에서 재배 후 한국으로 첫 수출

- 베트남 남부 호치민증시(HoSE) 상장사인 타잉타잉꽁제당(Thanh Thanh Cong Sugar, 증권코드 SBT)가 베트남 재배 남미품종 바나나를 한국으로 첫 수출하였음

- 그동안 베트남 품종바나나는 한국으로의 수출량이 많지 않았는데 그러한 이유로 수입 바나나가 한국으로 수입되기 위해서는 바나나 수입 품질기준‘A’등급을 취득해야하는데, 베트남품종 바나나는 타 국가 바나나 품종에 비해 크기, 당도 등이 좋지 않아‘A’등급 판정을 받는 비중이 50%에 미치지 못하였기 때문임

* 베트남산 바나나 생산량 : 74,195(`19.12월 기준, 하노이 통계청)

* 베트남산 바나나 한국으로의 수입량 : 6,686(`19.12월 기준, KATI)

- 이에 베트남 주요 제당기업인 타잉타잉꽁제당에서 바나나 수출 확대를 목표로 베트남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품질이 우수한 바나나 품종에 대해 20191월부터 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과육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식감도 풍부한 남미산 바나나를 재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음

- 타잉타잉꽁제당 관계자에 따르면 남미산 바나나 재배를 결심한 이후 1년간 베트남 베트남 북부 타잉롱(Thanh Long)농장에서 바나나 재배기술 개발에 힘썼고 국제 수준의 품질 및 검역 기준을 준수한 재배시설도 갖추었으며,

- 베트남 재배 남미품종 바나나의 수출 성공을 위해 수입바나나에 대해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한국시장에 먼저 진출 하였고, 한국시장 수출 성공을 통해 바나나 품질을 인정받아 내수시장 및 일본, 말레이시아 등 타 해외시장으로도 수출 판로를 넓힐 계획이며 지속가능한 첨단 친환경농법과 함께 물량 확보를 위해 재배면적을 지속적

으로 확장시킬 예정이라고 함

- 위 소개된 타잉타잉꽁제당(Thanh Thanh Cong Sugar)은 베트남 설탕시장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 주요 제당기업이며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비엔호아설탕(Bien Hoa), 꼬바 설탕(Co Ba)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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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 바나나의 경우 섭취하기 편하며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영양 간식으로 인기가 높아 1인 가구 증가 및 인구 고령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에서 바나나 소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이행하는 한국도 바나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타잉타잉꽁제당의 베트남 재배 남미산 바나나 한국 수출 관련 기사

https://baodautu.vn/ttc-sugar-tham-gia-trong-chuoi-xuat-khau-d1184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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