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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2021

중국, 새로운 국면을 맞은 중국 건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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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지사 ds@at.or.kr  

새로운 국면을 맞은 중국 건강식품



최근 중국인들의 소비관념이 "잘 먹고 잘 살자"라는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고품질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은 중국 소비자들의 공통 관심사이다.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개인의 건강수요에 맞춰 다양한 건강식품을 찾기 시작하면서 건강식품 업계는 큰 성장국면에 들어섰다. '2020 중국 건강지수 조사《2020中国生命小康指数调查》'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27.1%는 자신을 위해, 21.7%는 부모님이나 장년층을 위해, 45.6%는 부모나 장년층 그리고 자신을 위해 건강식품을 살 것이라고 답했다. 살 생각이 없다는 응답은 5.6%로 전년보다 31.5% 포인트가 준 수치이다. 해당 수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장년층이나 젊은이나 모두 건강식품에 대한 욕구가 점차 커지고 있고 건강식품 업계 그 전엔 없던 새로운 블루오션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

- 주요 소비층은 전반적으로 어려지는 추세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경제 발전과 보건 업종에 대한 관리감독이 엄격해짐과 동시에 중국인들의 소비 관념과 건강 의식은 끊임없이 향상되었다.그와 함께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은 더욱 객관적으로 까다롭게 발전하며 보건식품 업계는 새로운 발전 단계에 들어섰다.특히 식품분야는 젊은 층의 구매력이 이전에 비해 커지면서 젊은 층의 소비경향에 따라 움직이는 추세이다. 젊은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텀블러에 건강을 챙기는 아이템인 구기자를 달여서 먹는 것을 뜻하는 ‘텀블러에 구기자를 넣는다(保温杯里泡枸杞)’ 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이전에는 노년층 취미생활로 여겨지던 보건식품을 소비하는 경향이 중국 전국민의 생활양식으로 자리 잡았다.

젊은이들의 빠른 생활 리듬에 맞춰서 보건식품도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직접적인(“方便、高效、直接”)” 건강식품이 젊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나 코로나로 인한 영향으로 식품을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소비하는 언택트 시기를 맞이하여 건강식품 소비의 일상 생활 속에서 더 자주 구입하고 수시로 영양 보충을 구입하는 것은 이미 젊은이들의 생활 습관이 되었다.

앞선 '2020 중국 건강지수 조사《2020中国生命小康指数调查》'의 응답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80허우(80년대 이후 출생자),90허우(90년대 이후 출생자)가 점차 보건식품 소비의 주력이 되어 건강식품업 시장을 발전시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조사에 따르면 건강식품 구매자 중 90허우는 25.01%를 차지했고, 그중 21.9%의 90허우는 계속 건강식품을 사용해왔다고 밝혔다. 계속 건강식품에 관심을 보이는 그룹의 50% 가까운 사람들은 90년대생이다.

지금으로서는 기존 소비층인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도 건강식품 소비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 현재는 중·장년층과 젊은 층 모두 건강식품에 대한 욕구가 크다. 2013년부터 꾸준히 성장해 온 중국의 보건업계 시장 규모는 2019년 2,2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5% 성장해 2021년 3,3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가파른 성장기를 맞고 있다.


- 업계의 주류 트렌드 파악 필요

2020년 내내 중국 내 건강식품 업계는 국내외 도전에 직면했지만, 업계의 전반적인 상황은 점차 좋아지고 있으며 면역력 관련 제품은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 사태는 중국인들의 건강의식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된 계기로 작용하여 건강식품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도 개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강식품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는 여전히 면역력 강화이다. 면역력은 인체 자체의 방어기제로서 외부 환경을 막는 중요한 방어선이며, 유기체의 면역력 저하는 질병 발생률 증가와 직결되기 때문에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면역력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95%가 인체 면역력이 건강에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고, 대다수가 건강한 식생활 행동과 건강한 운동방식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절대 다수가 면역력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이나 인식을 모호하게 생각하며 면역력의 구체적 내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면역력은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쉬화펑(徐華峰) 중국보건협회 부이사장 겸 사무국장은 "면역력에 대한 국민의 인식은 '1.0 시대'에서 '2.0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면역 응답력과 면역 조절력이 인체에 미치는 역할에 대해 구분하면서 두 능력의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면역력 건강에 관한 지식은 필수 영양 건강지식에 포함시켜 '건강한 중국'의 구성요소가 되어야 하며, 업종별 협회는 빠른 시간 내에 계량화된 지표를 만들어 전방위적으로 면역력 건강의식과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제품은 영양소 보충류, 기능 개선류, 신체지표 조절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건강기능식품 소비 결정요인으로는 기능효과, 제품 품질, 브랜드 인지도가 1~3위를 차지했다.또 건강식품을 구입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월 소득의 1~10%를 투입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60%에 달했고, 1% 미만이어야 한다는 응답자가 30%를, 9%가 10~20% 수준이었다.

쉬 교수는 "경제 발전 수준이 높아지면서 국민들이 건강에 더 투자를 하고 있다"며 "면역력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규범화된 업계

최근 중국의 건강식품 업계 규제는 갈수록 엄격해지고, 업종은 갈수록 규범화되어 브랜드의 영향력은 나날이 커져왔다. 중국 소비자들은 이전에는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이 비교적 단순했고 아래의 문제점이 있었다. 업계를 관리·감독하는 체제가 완전하지 않아 문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대처가 분명치 않았다. 건강보건식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시장은 점차 복잡해짐에 따라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시장환경을 원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의 정책과 감독관리는 날로 개선되고 소비자들도 업계에 대한 인식이 다소 개선되고 있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따르면 2020년 12월 31일 현재 3,155개의 건강식품에 대한 등록 증빙이 발급됐다. 그만큼 건강식품 업계가 규범화되고 있는 것이다.

중국영양보건식품협회 리량추(厉梁秋) 집행부회장은 "앞으로 건강식품 업계가 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거대한 수요를 가지고 있다. 코로나 확산의 영향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수요도 점점 왕성해지고 있다. 하지만 건강식품업계는 몇 년 전만 해도 평판이 좋지 않고 신용이 낮으며 제품 동질화 등의 문제점과 도전을 받아왔다. 이를 어떻게 잘 돌파하느냐는 건강식품업계 전체가 가지고 있는 숙제이다. 리량추 교수는 "건강식품업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신뢰는 형성되어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http://www.cnfood.cn/hangyexinwen171794.html

시사점

현재 중국 내 소비의 방향이 "배부름"에서 "가치있고 건강한 소비"로 변화하면서 일상 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건강식품을 보충해가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중국인들의 소비수준 발달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건강식품시장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에서 수입해오는 홍삼제품 이나 비타민C 제품등은 면역력을 키우기 좋고 믿을 수 있고 먹을 수 있다는 인식이 있어서 실제 2020년 매출액이 증가한 사례도 있었다. 중국 국내외 건강식품 업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연구개발로 전망된다. 수시로 바뀌는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필요로 수요와 관심분야를 접목한 제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이 살아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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