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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2021

두 가지 키워드로 알아보는 2021년 중국 유제품 시장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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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코로나19 방역 등 다양한 요소로 중국 유제품 시장 또한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세계적 식음료계 원위지 푸드베브(FoodBev)에서는 2021년은 유제품 및 식물성혁명, 건강 및 면역, 창의적인 포장, 실험실에서 제조된 유제품이 새로운 시장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2020년의 변화를 기반으로 2021년 중국 유제품 업계의 시장 트렌드를 아래와 같이 두 가지 키워드로 정리하였다.


1) 식물 성분 함유

  성분의 혼합은 유제품에게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다. 특히 식물성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Innova의 연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36%의 소비자는 식품에 식물성과 동물성이 혼합된 제품을 선호하고 22%는 동물성 성분으로만 제조된 제품, 23%는 식품성 성분으로만 제조된 제품을 선호한다고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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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는 단백질의 섭취량을 증가하고 유제품의 섭취량을 감소하여 무유당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 음식에 식물성 재료의 함유가 높은 제품을 선호한다. 혼합 제품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2021년에는 유제품과 비 유제품을 혼합한 건강한 제품이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2) 기능성 제공
 
  코로나 영향으로 소비자들은 건강을 더욱 중요시하고 제품의 기능을 따지기 시작하였다.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현상은 유제품 업계에게 새로운 발전의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심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된 유제품이 새로운 시장 트렌드가 되고 있다.

  그 중에서 수면개선과 스트레스 간소 기능의 유제품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Global Data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84%는 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제품에 스트레스 해소 기능을 추가하면 기업에게 새로운 시장 개척기회가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우유인지질 성분의 인지질은 임상실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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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에도 많은 유제품은 건강기능을 핵심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러한 유제품의 성분은 피부 탄력에 좋은 콜라겐, 치아건강에 좋은 칼슘 등 있다. 웨이타나이(维他奶)에서 출시한 검은콩 음료는 피부에 보호 작용을 한다고 홍보하고 있다.

  한국의 유제품 수출기업에서도 중국의 시장트렌드에 맞게 단일 유제품이 아닌 식물성이 함유된 유제품 또는 건강기능이 함유된 유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수면개선, 면역력 강화, 피부 미용 등 다양한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중국식품보망:http://www.cnfood.cn/hangyexinwen1742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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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제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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