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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2021

GCC 국가, 지난해 식량안보지수 순위는?

조회460

두바이지사 namu@at.or.kr  


● 주요내용

-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최근 발표한 2020년 세계식량안보지수(GFSI : Global Food Security Index) 랭킹에 따르면, GCC(사우디, 카타르, UAE, 오만, 바레인, 쿠웨이트) 국가 중 쿠웨이트가 70.7점을 기록하며 식량안보 부문 1(세계 33)를 차지함. 쿠웨이트의 뒤를 이어 불과 몇 점 차이가 나지 않는 오만(세계34), 카타르(세계 37), 사우디(세계 38), UAE(세계 42), 바레인(세계 49) 순으로 순위가 매겨짐

- 세계 식량안보지수(GFSI)는 크게 경제성(Affordability, 경제적 접근성·식품구매능력), 가용성(Availability, 국가적 식량 공급 능력), 품질 및 안전(Quality and Safety, 식품 안정성), 천연자원 및 회복력(Natural Resouces and Resilence, 기후변화 대응능력)4개 부문으로 수치화하여 113개국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겨 국가별로 수치 비교가 가능함. 특히 2020년 지표에는 기후변화가 전반적인 식량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천연자원 및 회복력 부문을 처음 도입하고 평가에 반영한 것이 특이점임. 또한 불평등 조정 소득, 성별 불평등 같은 추가 항목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도 제공함

- GCC국 중 1위를 차지한 쿠웨이트의 경우 국가에서 모든 자국민들에게 쌀, , 오일, 닭고기 등 필수 식품을 배급하고 있음. 필수 식품 배급을 위해 가정마다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다른 배급 카드가 지원되며, 이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 식품을 구매할 수 있어 영양부족 발생률을 낮춘다는 점이 식량안보지수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임

- 한편, 다른 GCC국가와는 달리 UAE와 바레인의 경우 식량안보지수 상승을 위해 보완해야할 사항에 대해 별도로 명시함. UAE는 다른 항목에 비해 농업 연구 및 개발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바레인의 경우에는 식량 안보 관련 정책과 영양 기준 부분에서 취약한 것으로 평가됨

시사점

- 다른 국가들에 비해 GCC 국가의 식품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적인 지원과 투자를 통해 비교적 높은 식량안보지수를 유지하고 있음. 코로나19를 계기로 GCC 국가들은 식량 공급망을 재정비하고 잠재적인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식품 수입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수입 채널 다변화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왔음. 다만 이는 단기적인 방편으로, 각 국가가 지속가능한 식량안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 연구 및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다각화·고도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음

- 특히 UAE의 경우 농업 연구 및 개발 부분에 더욱 집중하여 역량 강화를 꾀할 것으로 예상됨. 국내 스마트팜 기업이 현지에 진출하여 성공을 거두고 있는가하면 지난해 UAE 사막에 한국 쌀을 재배하는 등 정부 차원의 프로젝트가 다수 추진되고 있어 관련 연구 및 기술에 대한 수요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련 분야의 한국 수출기업들의 현지 진출 기회가 마련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출처

- Gulf News(2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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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UAE #GCC #식량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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