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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2021

고부가가치상품 RTD(Ready To Drink) 인기

조회5093

□ 캔 츄하이를 비롯한 일본 RTD시장이 급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RTD(Ready To Drink)란?

사고 바로 마실 수 있는 캔이나 페트병에 들어간 음료를 말한다.


·외출자제로 인해 가정 내에서의 음주가 증가하였다. 작년 10월에는 주세개정으로 가격이 올라가 2020년 RTD 총 시장은 2억6000만 케이스를 판매하여 (전년 대비 10%~11% 증가) 역대 최대량이 됐다. 13년 연속 매출이 오르고 5년 연속 2자릿수 증가해 주류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레몬사와를 중심으로 다양화와 세분화가 진행되어 고부가가치상품도 시장에 정착해 나가고 있다.

·몇 년 전까지는 알코올이 9% 포함된 고알코올 음료(스트롱계)가 경제성이 높아서 지지를 받아 왔지만, 작년의 코로나 영향으로 정세가 바뀌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홈술시간 증가로 RTD는 구매자수, 구매율, 구매금액이 상승했다. 맥주, 와인, 소주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마시는 소비자와 과거 술을 즐겨하지 않았던 신규 소비자의 유입으로 범위가 점점 커지고 있다,

·요즘은 스트롱계 뿐만 아니라 4~5% 정도의 스탠다드대나 3% 정도의 저알코올대도 인기 상승 중이다. 신규 소비자는 스트롱계보다 알코올도수를 낮춘 재품에 접근하기가 용이한 것도 있다.


□ 레몬맛의 RTD음료

·과일맛을 중심으로 한 음료가 대표적인 RTD이지만 그 과일 맛 중 약 반수 이상이 레몬맛이다. 이 몇 년 동안 이자카야에서 레몬사와 인기가 지속되어 코로나 영향으로 가정용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제품 수가 늘어난 뿐만 아니라 레몬의 산지, 과즙과 껍질, 짜는 방법, 가는 방법 등 여러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다. 



□일본 소주에서도 RTD 신상품이 판매

·작년부터 일본 큐슈 소주 회사가 만드는 RTD음료의 판매가 관심을 받고 있다. RTD화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일본 소주를 즐길 수 있으며 깊숙한 일본 소주 세계의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생각이다. 



□ 자료출처

일본식량신문 RTD특집 (2021.04.09.)

https://news.nissyoku.co.jp/news/maruyama20210402023927001

일본식량신문 RTD특집 (2021.04.09.)

https://news.nissyoku.co.jp/news/maruyama20210402122827105

키린 공식홈페이지 핫코 레몬 사와

https://www.kirin.co.jp/products/rtd/hakkosour/

키린 공식홈페이지 효케츠 시칠리아 레몬

https://kirinproducts.jp/alcohol/rtd/detail.html?id=1793

산와주류 공식홈페이지 이이치코 시타마치 하이볼 골든브랜드

https://iichiko.co.jp/products/shitamachino_highball/

일본주류판매주식회사

https://www.nishuhan.co.jp/news/2021/20210415.html


□ 시사점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RTD시장도 소비자에 맞춘 제품을 만들고 있다.

·요즘 일본에서 인기 많은 RTD는 재료, 산지, 만드는 방법, 패키지까지 신경을 쓰고 다른 제품과 차이를 만들어 특별감이 느껴지게 제조함으로 가격이 일반 RTD보다 비싸도 잘 판매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레몬을 사용한 음료는 일본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다른 과일을 사용한 고부가가치 RTD를 개발한다면 수출확대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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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소주 #일본 #레몬사와 #소주 #알코올음료 #츄하이 #고부가가치 #RTD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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