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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2021

러시아, 극동과 시베리아 최대 소매유통체인 전격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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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와 극동의 최대 식품 유통체인 '크라스늬 야르'와 '삼베리', '슬라타 그룹'이 '동부연합(보스토츠늬 소유즈)'이라는 명칭하에 홀딩사를 통합하였다고 RBC 통신이 전했다.
유한책임회사 '동부소매망'('동부연합'홀딩스의 경영사)이 5월 초 이르쿠츠크에 등록되었다. 동일지분(33.3%)을 갖는 주주들은 하바로프스크의 'DV 네바다'('삼베리' 모회사), 이르쿠츠크 유한책임회사 '마약'('스라타')와 크라스토 야르스크의 유한책임회사 '스마르트'('크라스늬 야르')이다.



올가 나우모바 신임대표는 신설 홀딩스의 목표는 '공통임무의 종합적 해결을 통해 참여자들을 위한 장기적인 경제효과의 획득'이라고 밝혔다. 연합 참여자들에게는 중앙집중적 발전전략, 동일범주적 매니지먼트, 구매활동, 자체브랜드 발전 및 온라인 판매, 마케팅, IT솔루션, 물류 등이 제공된다. 이외 신설회사는 공동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고 공동으로 개발비용을 최적화하며 최선의 비지니스 경험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1년 한해 동안 대형 합병의 일환으로 우선순위 상품범주들의 공동관리와 연방공급자들과의 직접 계약체결, 현장경험의 상호교환, 우선순위범주 상품들의 자체수입, 신규자체브랜드 론칭작업 및 구매조달망의 대부분이 통합될 예정이다.
또한 '동부연합'은 시베리아연방관구 및 극동연방관구로의 공급망 재구축을 가능하게 해주고 시장을 확대하며 상품공급자들에게 주요 연방판매망과 비견되는 대형구매자가 되어줄 수 있도록 주요 교통망을 이용한 제품공급용 허브와 분류센터인 '마지막 마일'의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동부연합'의 주주들은 시베리아 연방관구와 극동연방관구에서 현대적 판매 포맷의 발전 가속화와 소위 '불리한 경제적 국면' 조건의 지역 주민들에게 식품 및 지속적 수요제품들의 접근성 보장을 가능하게 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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