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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2021

다국적 기업 유니레버 및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 인도네시아에서 채식 음식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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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코로나19 기간동안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채식 섭취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인 유니레버(Unilever)는 자회사인 UFS(Unilever Food Solutions)를 통해 채식 전문 브랜드인 ‘The Vegetarian Butcher’를 선보여 앞으로 다양한 채식 식품의 생산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UFS의 관리이사인 조이 타리간에 의하면 채식 식품은 고기와 매우 흡사한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채식 식품 트렌드에 맞추어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언급함


 ‧ 조사 및 정보 컨설팅 업체인 칸타(Kantar)에서 진행한 인도네시아 트렌드 웹세미나 결과 약 90%의 인도네시아인들이 건강한 음식 섭취를 선호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전에는 음식 맛만 고려한 식습관을 가진 60%의 현지인들이 야채 및 과일 섭취율을 늘리기 시작했다고 발표하였음



▶ 시사점 및 전망


 ‧ 세계 채식 시장은 앞으로 5년 내 3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어 앞으로 업계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임


 ‧ 무슬림 최대 국가인 인도네시아 소비자들 역시 대체 고기 식품을 찾는 현지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수출업체는 돼지고기 섭취를 못하는 무슬림 소비자 및 건강을 중요시 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하여 채식 만두 등 다양한 K-Food를 선보이는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길 기대함


*출처 : 

Kompas.com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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