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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2021

중국, 식이섬유 음료에 관심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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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생활이 개선되고 육류, 지방 섭취가 늘어나면서 잡곡류와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한 영양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인류 제 7대 영양소로 꼽히지만 기타 6종류의 영양소에 비해 식이섬유류 음료시장의 발전이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다.

최근 중국에서 식이섬유 음료는 ‘왕훙 히트상품’ 변모하여 새로운 음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식품보망 보고에 따르면 30% 이상의 중국 소비자가 식이섬유 제품을 구입하기 시작하였고 ‘장도건강(肠道健康)’을 세일즈 포인트로 식이섬유 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식이섬유가 함유한 신제품 연간 평균 증가율이 21%에 도달하였다고 밝혔다.

2019년 전 세계 식이섬유 시장규모는 180.64억 위안(한화 약 3조 700억 원), 생산량은 86.66만 톤에 도달하였고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여 2026년에는 229.13억 위안(한화 약 3조 9000억 원), 생산량 122.49만 톤 연간 복합 성장률은 3.96%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중국 식이섬유 업계 발전도 비교적으로 빠른 편이다. 2019년 식이섬유제품의 생산액은 23.31억 위안(한화 약 4000억 원), 생산량은 18.85만 톤에 도달하였고 2026년에는 생산액 55.27억 위안 (한화 약 9400억 원), 생산량 30.36만 톤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현재는 중국 식이섬유 시장의 황금 발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음료시장에서 사용하는 식이섬유 원재료는 주로 폴리덱스트로스이다. 미국식품 및 약품 관리국, UN농식품 조직, WHO등 조직 및 기관에서 폴리덱스트로스를 안전 성분으로 인정하고 있고 많은 연구에 따르면 이 성분이 장 기능 개선, 신진대사 및 포만감, 면역력 조절 등에 작용을 한다고 증명되었다. 중국에서도 폴리덱스트로스를 일반식품 원재료로 인증하고 많은 식품 및 음료의 가공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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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의 발전성이 있는 만큼 많은 음료기업에서도 식이섬유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코카콜라에서도 수용성 식이섬유를 함유한 “스프라이트+”, “제로콜라+”, “코카콜라섬유+”등 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 제품의 세일즈 포인트는 “식이섬유”를 함유한 것이고 500ml음료 병당 사과 약 2개에 함유되는 식이섬유(7.5g)를 함유하였고 1병이면 성인이 매일 섭취해야할 식이섬유의 30%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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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치선린(元气森林)은 ‘란차(燃茶)’ 기능성 차 음료를 출시하여 고품질 우롱차에 식이섬유를 함유하여 무설탕 무칼로리의 탈 지방음료로 홍보하고 있다. 산눠그룹(三诺集团) 은 최근 ‘포도당+식이섬유’의 신개념 음료제품 ‘쿠커우 포도당 에너지 음료’를 출시하였다. 이 신제품은 0지방, 색소, 0탄산이고 병당(520ml) 3.12g 식이 섬유가 함유되어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식이섬유의 응용은 건강식품에서부터 다양한 식품과 음료시장에 진출되었다. 식이섬유가 주도하는 기능성 식품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식이섬유 음료도 점차 중국 음료시장 발전의 트렌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www.cnfood.cn/article?id=139157303914617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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