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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2021

러시아 당근과 비트, 기록적 가격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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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지난 몇주간 도매부문에서 당근과 비트의 가격이 기록적으로 상승했다. 알렉세이 크라실니코프 감자 및 채소시장업 연맹(감자연맹) 상무이사는 지난해 대비 4~4.5배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현재 개별 판매체인에서 고품질의 세척당근은 키로당 100루블에 팔리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대략적으로 5월에서 6월초에 국내감자와 채소 보관기간이 만료된다. 크라실코프 상무이사는 현재 판매체인에서 요구하는 품질의 감자와 채소가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매장에는 현재 수입상품이 입고되고 있다.
여러 상황을 감안해도 올해 당근과 비트의 그러한 급속한 가격상승은 놀라운 것이다. 아마도 세계시장에서의 수요상승과 물류문제 등 코로나 요인이 작용했을 수도 있다. 크라실코프 상무이사는 수입업자들이 이 같은 상황을 이용 가격을 올리고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이외 늦은 파종도 시장을 압박하는 것으로 알려 졌다. 올해 기후로 인해 2주 늦게 파종이 시작되었다. 크라실코프 상무이사는 이에 더해 최근 채소경작 면적의 축소 경향도 관찰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농업부는 신규 추수량 예측에 따라 개활지 채소와 감자의 도매가 조정이 실행되며 최근의 활발한 가격변동은 계절상의 관례에 속한다고 현상황을 정의했다. 러시아 농업부에 따르면 이미 생산자로부 일련의 채소들에 대한 가격인하가 관찰되고 있다. 예를 들어 오이는 일주일간 6.2% 인하되었고 한달 기준 18.1%가 하락했으며 토마토는 주간 8%로 월간 20.3%가 하락했다. 5월 26일자 정보에 따르면 감자가격은 월간기준 2.9%가 상승했다.
농업 전문분석 AB센터 정보에 따르면 당근과 비트의 급속한 가격상승은 5월 14일부터 시작되었다. 2021년 5월 21일에는 당근 평균도매가가 키로당 26.1루블이었다. 1년전 같은 기간에 당근가격은 키로당 13.1루블이었다. 5월 21일 비트도매가는 키로당 27.9루블이며 1년전에는 키로당 10.4루블이었다.


출처: https://sfera.fm/news/v-strane/morkov-i-svekla-rekorodno-podorozh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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