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내용

 ◦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인도네시아 상위권 온라인 매장인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등은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 연계로 판매 증가하였으며 전년 대비 온라인 판매량은 약 130% 증가하였음

 ◦ CNN 인도네시아에 의하면 다양한 라이브 스트리밍 컨텐츠를 이용한 온라인 판매는 소비자들과의 교류 증가 및 흥미를 끌 수 있으며 온라인 매장 내 라이브 스트리밍 활용(예시: 쇼피 라이브)뿐만이 아닌 페이스북 등 SNS를 제품 판매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보도함

 ◦ 인도네시아 온라인 전자상거래 1위 쇼피는 라이브 스트리밍 연계 판매 시작 후 약 3.5배 판매량이 증가하였으며,

 ◦ UC 브라우져(UC Browser) SNS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디지털 경제력 1위인 인도네시아에서 브랜드들과의 협력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홍보를 진행하여 '20년에는 약 4.5백만명 소비자 대상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였다고 언급함

 ◦ DBS 보고서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내 전자상거래 이용자는 팬데믹 이후 약 66% 증가하였으며,

 ◦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도 하르볼나스(전국 온라인 쇼핑의 날; Hari Belanja Online Nasional)를 일정기간 지정하여 국내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배송료를 지원해 주는 등 약 35백만불의 지원금을 배정하여 온라인 소비를 독려하고 있음

 ◦ 구글 보고서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규모는 팬데믹 이전 대비 2배 증가한 210억불로 온라인 식품 구매 및 배달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 최근 전자상거래 토코피디아(Tokopedia) 및 배달앱 고젝(Gojek)의 기업 합병으로 약 18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받는 등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온라인 거래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ㅁ 시사점

 ◦ 인도네시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한 판매가 하나의 온라인 판매채널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단순 온라인 쇼핑몰 입점에서 그치지 않고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홍보 및 판매 확대 추진 필요

* 출처 : liputan6.com, (202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