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내용


- 지난 6월 13일 압둘라 알 누아미(Abdullah Belhaif Al Nuaimi) 기후변화 환경부 장관은 새로운 식품 안전 표준화 시스템이 향후 2개월 이내에 운영될 예정이라 발표함

- 새로운 식품 안전 표준화 시스템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최상품의 식품만 수입 허가가 될 예정임. 또한, 식품 선별검사, 압수 절차를 개선하여 시장에 진입되는 식품의 빠른 선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그리고 식품 생산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 또한 강화 될 것으로 보이며“식품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경쟁력 개선을 위해 자국산 농산물 마케팅을 목표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를 민간 부문과 협력 중”이라고 밝힘

- 기후변화 환경부는 UAE 기후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을 지닌 농업 스테이션 구축을 목표로 청소년들이 농업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식품 보안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임

- 압둘라 장관은 또한 자국 농부들이 천연 자원 보존 및 첨단 기술이 적용된 지속 가능한 농업 시스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첨단 농업 지침을 시행 중임을 강조함. 또한, 청소년과 관련 금융 기관의 연결 시켜주어 청소년들의 농업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고 밝힘



●시사점


- 이번 UAE 식품 안전 시스템의 도입 계획은 현지에서 생산되는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첨단농업 기술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임. 따라서 한국은 농업과 식품의 UAE 진출을 위해 스마트 농법(Smart Farming) 등 첨단 농업기술과 식품안전의 우수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음



* 출처 :www.wam.ae(202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