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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2021

러시아 모스크바 시 당국, QR코드 도입후 15-20% 외식업체 매출 감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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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팍스 통신은 블라디미르 에피모프  모스크바 부시장(경제정책 및 재산/토지 담당)의 말을 인용, QR코드 시스템 도입후 외식업체의 매출이 15~20% 감소했으나 2020년 평균치는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에피모프 부시장은 '모스크바시가 완전히 새로운 그림을 보고 있다'며 QR코드 도입에 따른  외식업계의 최근 반응을 비판했다.
그는 '많은 기업인들이 여론을 악용하거나 자신에 맞게 해석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레스토랑 업계는 QR코드 도입 첫날 80%의 매출 하락을 발표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과거 모스크바 소재 레스토랑들은 외십업체의 매출이 COVD free 체제 개시후 베란다 형태 업장의 유무에 따라 50~90%가 축소되었다고 발표한바 있다. 기업인들은 비어있는 매장과 QR코드의 필요성을 몰랐던 방문객의 몰이해에 직면한 상황이다.
6월 28일 모스크바에는 QR-코드 시스템이 작동을 개시했다. 모스크바 시민은 식당 및 레스토랑 및 푸드코드 방문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항체유무나 백신접종 혹은 신규 PCR테스트를 확인하는 특수 QR-코드를 보유해야 한다. 하계 베란다형 매장의 경우 7월 12일까지 QR코드 시스템없이 영업을 할수 있다. 이미 250만명의 모스크바 주민은 QR코드를 받았으며 6천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COVD free 지위획득에 대한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Covid free 존: 모스크바시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지대. COVID-19백신접종, 항체 혹은 3일내 PCR테스트필 확인 QR코드를 소유한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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