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내용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백화점 체인인 마타하리가 인도네시아 최대 배차 플랫폼인 고젝(Gojek)과 파트너쉽을 맺고 고젝의 장보기 대행 서비스인 고마트에 입점 함

◦마타하리 그룹의 CEO인 엘리엇 딕슨(Elliot Dickson)에 따르면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쇼핑 수요가 증가하며 고마트 입점을 결정했다고 함

◦마타하리의 고마트 입점으로 소비자는 앞으로 고마트에서 800여 가지의 신선 식품을 포함한 총 6,200여 품목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음

◦마타하리는 최근 몇 년간의 사업부진과 코로나 19로 인한 오프라인 소매업의 불황으로 자체 온라인 쇼핑몰 개설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 진출을 시도했지만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매출 향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음

◦이런 부진 속에 마타하리는 작년 말 현지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또꼬페디아(Tokopedia)에 입점하며 성공적으로 온라인 플랫폼 진출의 첫 발을 디딘 바 있으며 이번 고마트 추가 입점을 통해 향후 온라인 사업 비중을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됨

ㅁ 시사점

◦ 코로나 19 장기화와 잦은 락다운으로 인해 위기를 맞은 전통 소매업계가 온라인 시장 진출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하고 있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소비유통 패러다임의 변화가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

* 출처 : CNN Indonesia(20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