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판데믹 기간동안 초콜릿 소비 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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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전문 기관인 Chek Index는 팬데믹 기간 동안 러시아인의 초콜릿 소비는 9% 증가했고, 초콜릿류 과자판매는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와 올해 상반기 판매량을 비교한 수치이다.
올해 러시아인들의 회당 평균 초콜렛 구매량은 399루블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13% 증가한 수치이다.
종류별로 보자면, 밀크 초콜릿, 견과류가 들어간 다크 초콜릿, 클래식 다크 초콜릿이 인기가 많았고, 지역적으로 보자면, 특히 레닌그라드 주, 프리모르스키 주, 하카시아 공화국에서 초콜릿 구매량이 많았다. 이 지역 주민들의 회당 평균 초콜렛 구매량은 500루블 이상이다.
참고로 러시아인들은 상자 형태로 포장된 초콜렛 세트, 속이 꽉찬 단단한 초콜렛, 혹은 바 형태의 초코바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기사원본 : https://rueconomics.ru/530937-zhiteli-rossii-stali-chashche-pokupat-shokolad-v-pandemiyu (202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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