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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2021

2021년 상반기 ‘핫’한 복합 조미식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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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국 복합조미식품 시장은 규모 약 1,500억 위안(한화 약 26조 원), 연평균 성장률 약 15.83%로 조미료 전체 산업의 성장 속도를 넘어섰다. 2021년 복합조미식품 산업의 열기가 점점 오르는 가운데 하이톈(海天), 치엔허(千禾), 추빵(厨邦), 리진찌(李锦记) 등 전통 조미식품 회사뿐만 아니라, 기타 다수의 브랜드 또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복합조미식품이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찌아뎬쯔웨이(加点滋味)’ 에인절 투자


2월 8일, 중국의 신흥 복합 조미식품 브랜드 찌아뎬쯔웨이는 천 만 달러 규모의 에인절 투자를 유치하며 브랜드 마케팅과 제품 및 공급 사슬의 규모화에 힘쓰고 있다.

찌아뎬쯔웨이의 제품 사진

이미지 출처:바이두


‘찌아뎬쯔웨이’는 토마토 미트볼, 소고기 볶음, 고추볶음 등 소스류의 밑반찬과 똠양꿍, 버섯, 닭고기, 토마토 등 맛의 국물요리 육수를 주력 상품으로 두고 있다.


하이톈(海天)의 ‘훠궈 육수’ 9종


2021년 하이톈은 5종 육수를 추가 출시하며 신쟝(新疆) 토마토 훠궈, 사천식 소고기 육수 훠궈, 일식 나베 육수, 한식 부대찌개 등 다양한 지역과 문화권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리진찌(李锦记) ‘비법 소스’


리진찌의 마라샹궈 소스, 새콤달콤 탕수 소스, 바비큐 소스 등 ‘비법 소스’ 5종은 간편함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허마센셩(盒马鲜生)과 징둥닷컴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경로를 확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과의 합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맛’

징둥(京东)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 조미료

이미지 출처: 징둥(京东)


중국에서 소비되는 한국 조미료 중 소스류가 상당한 인기를 보이는데, 최근 대중국 수출 규모는 전체 소스 수출의 20%를 차지, 2020년 1~4월 대중국 수출량은 7,023톤, 수출 금액은 1,848만 달러로 대중국 수출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시장이 분산되어 있어 집중도가 낮으며, 시장을 주도하는 리딩 브랜드 부재로 발전 기회가 많다. 실제로 톈마오(天猫) 쇼핑몰 수입 소스 판매 TOP10 중 한국 소스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비되는 한국 조미료 중 소스류가 상당한 인기를 보이는데, 톈마오(天猫) 쇼핑몰 수입 소스 판매 TOP10 중 한국 소스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소스뿐만 아니라 한국 복합조미식품의 다채로운 종류와 품질, 높은 가성비는 중국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매운맛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식 고추장을 찾듯, 소비자의 입맛을 정확히 고려한 상품은 중국 시장에서도 상당한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 


출처:http://www.cnfood.cn/article?id=140786006679575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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