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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2021

[핫트렌드] 중국, 비네그레트 드레싱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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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지사 ds@at.or.kr  

건강함을 추구하는 전체적인 식품 트렌드는 중국 조미료 업계에도 두드러진다. 낮은 지방함량,저칼로리가 특징인 비네그레트 드레싱이 건강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핫한 품목으로 뜨기 시작하였다.

 비네그레트 드레싱(Vinaigrette Dressing,油醋汁) : 오일과 식초에 계란과 케이퍼향, 파슬리 등을 넣어서 만든 드레싱이다.
 영어의 비니거 드레싱(Vinegar Dressing)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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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티몰(www.tmall.com)

○ “라이트 푸드”의 유행세를 타고 소비자의 이목을 끈 비네그레트 드레싱

비네드레트 드레싱이 미주나 유럽에서는 아주 흔한 조미료지만 중국에서는 젊은 층, 특히 젊은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만 인기가 높은 편이고 전체적으로는 아직 다소 생소한 품목이다.
  중국에서 라이트푸드 흥행에 따라 소비자들의 시선에 들어오기 시작한 비네그레트 드레싱은 낮은 설탕, 낮은 포화지방 함량, 높은 식이섬유 함량, 그리고 저칼로리를 강조하고 있어 건강함을 대표하는 품목이라 할 수 있다. 중국영양학회에서 발표한 <2020년 중국 라이트 푸드 소비 행위 보고서>에 따르면, 94.4%의 응답자가 최소 매주 1회씩, 55.7%의 응답자가 매주 2~4회씩 샐러드와 같은 라이트 푸드를 먹는다. 연령대를 살펴볼 때, 바링허우(八零後, 1980년대에 태어난 세대), 주링허우(九零后, 1990년대에 태어난 세대)가 각각 26%, 62%를 차지하고 성별을 살펴볼 때, 여성이 70%이상을 차지한다.
  간장, 식초 등 전통적인 조미료와 비교했을 때, 비네그레트의 소비자층이 넓지 않지만 젊은 층 사이 인기품목으로 거듭난 것은 사실이다. 중국 대표적 온라인 쇼핑 플랫폼 중의 하나고 꼽히는 징동(京东)에서 "비네그레트 드레싱(油醋汁)”을 검색해보면 2.7만여개의 상품이 뜬다. 간장보다는 작은 수치지만 이미 대중화된 조미료인 맛술, 굴소스보다는 훨씬 높은 수치이다.
  징동에서 매출이 앞장 서는 브랜드는 바이리(百利), 윈산반(云山半), 지더리(吉得利), 쟝이춘(酱壹村) 등이 있고 수입과 새로운 브랜드가 대부분이고 매출에서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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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티몰(www.tmall.com)

○ 왕홍으로 거듭난 비네그레트 드레싱

홈코노미의 흥행, 운동량이 부족하지만 건강을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 등 요인으로 비네그레트 드레싱이 왕홍품목으로 거듭났다. 중국 젊은 여성 애용 리뷰형 SNS App 샤오홍수(小红书)에서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검색해보고 4만여개 관련 리뷰 노트를 찾아볼 수 있고 점점 많은 어플 사용자가 SNS상 사용 후기를 올리며 이 품목을 널리 알리고 있다. 

○ 비네그레트 드레싱 품목 발전의 걸림돌

1. 중국에 아직 선두기업이 아직 없다

조미료제품 품목들을 살펴본다면, 품목별 선두기업들이 그 품목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 예를 들면 간장하면 떠오르는 하이텐(海天), 중국의 닭고기 다시다하면 떠오르는 타이타이러(太太乐), 훠궈 베이스하면 떠오르는 하이디라오(颐海海底捞) 등. 중국에서 비네그레트 드레시의 선두기업 자리가 아직 비어 있는 것이 이 품목이 아직 보편화되지 못한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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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티몰(www.tmall.com)

2. 나트륨 함량

제품 유형으로 볼 때 비네그레트 드레싱은 복합조미료로 구분되고 맛이 다르더라도 대부분 저칼로리, 저지방 또는 "0 지방"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나트륨 함량이 비교적 높다는 단점이 있어 건강 식습관에 100% 부합하는 조미료에서는 조금 어긋난다.

3. 비네그레트 드레싱에 대한 소비자 교육/인식 제고 필요
  비네그레트 드레싱은 괜찮은 맛과 저칼로리, 이 두가지 제품 특성으로 이를 필요로 하는 고정적인 소비자들이 생겨났지만 소비자 범위가 아직 젊은 층 위주로만 제한되어 있다. 앞으로 시장 확대에 있어 이 품목의 장점을 더욱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

4. 온라인 위주, 오프라인 확장은 시간, 비용의 투자 필요

현재 비네그레트 드레싱은 주로 온라인 쇼핑몰, 스트리밍 등 신규 유통채널을 통해 진행되므로 품목 확대에 있어서 필히 오프라인의 판로도 개척해야 한다. 하지만 온라인과 달리, 오프라인은 높은 비용과 시간 등 비교적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시사점

- 중국 내 식품소비의 “건강” 추세는 장기간 유지될 것이고 이런 추세에 소비자의 식습관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점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트 푸드의 유행에 따라 현재 중국 비네드레트 드레싱 시장규모도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 샐러드 소스 등 성숙된 품목은 여러 중국 로컬 조미료 선두기업과 일본 브랜드 큐피 등 대표 브랜드에서 대부분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조미료계의 떠오르는 샛별인 비네그레드 드레싱 품목은 선두기업이 아직 없어 전체적인 발전이 그닥 빠르지 못하다. 중국에 비해 생으로 야채나 과일을 먹는 생식문화가 발달하고 한국 고유의 장맛을 응용할 수 있는 한국의 퓨전 샐러드 드레싱 제품과 같은 소스류 수출업체들은 중국의 비네그레트 드레싱 시장에서 새로운 선두기업의 자리를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다고 판단된다.


■출처: http://www.cnfood.cn/article?id=14053319322717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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