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평균 유아식품 지출금액이 30% 증가하였다는 연구결과가 리아 노보스티(Ria NEWS)를 통해 보도됐다. 러시아 연방의 재정 데이터 운영자 “플랫폼 OFD”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기관 “체크 인덱스”이 분석한 이 결과는 지난해와 올해 각 6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평균 (유아식) 지출 영수증을 분석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올해 연구대상 기간에 따르면 평균 지출액은 95루블로 전년대비 31% 높은 금액이며, 판매 기준으로는 21% 증가한 것이다. 소포장(0.2리터) 유아식(죽) 제품과 과일 퓨레 제품의 판매가 돋보인다.

“체크 인덱스”는 지난해 이미 유아식 시장의 움직임이 있었고 주로 온라인 구매로 이루어 졌다고 설명했다. 부모들이 완제품을 구입하는 이유로 직접만드는 것보다 영양균형에 있어서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자녀들의 건강상태에 보다 신경을 쓰게 되면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고자 하는 본능이 소비자행동에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 출처
http://www.foodnewsweek.ru/%d0%bd%d0%b0%d1%83%d0%ba%d0%b0/isledovanie/traty-rossiyan-na-detskoe-pitanie-za-god-podskochili-na-tre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