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추수기를 맞아 9월 10일 러시아 농업부 운용본부에서는 잠부랏 하투오프 러시아 농업부 제 1차관 주재로 가을 추수 작업상황과 농업 필수자원 보장에 대한 회의가 개최되었다.
러시아의 2021년도 추수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전체 추수면적의 17%만을 남겨 둔 상황이다.
9월 10일 현재 9,720만 톤의 곡물이 추수되었고 이 가운데 밀은 7,000만 톤, 보리가 1,730만톤, 옥수수가 661,600톤에 이른다.
하투오프 차관은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현재 결과들이 매우 긍정적으로 본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옥수수, 사탕수수 및 쌀 등 몇몇 곡물의 추수량은 지난해 지표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련의 지역들은 이미 2022년 추수될 겨울작물들의 씨뿌리기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9월 10일 현재 씨뿌리기가 진행된 면적은 630만 핵타르에 달한다.
이 밖에 이번 회의에서는 광물비료 사용안이 논의되었다. 2021년 초 농식품제조업 관계자들은 전년보다 30만톤이 많은 330만 톤 이상의 광물비료를 구매한 바 있다. 회의 참가자들은 또한 농업장비가 지급되는 속도와 각 지역의 간척작업 시행사안도 논의했다.


출처:  https://www.agroxxi.ru/rossiiskie-agronovosti/70-mln-tonn-pshenicy-sobrali-v-rossii-na-10-sentjabrja-20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