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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2021

중국 어린이 간식 시장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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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지사 minxi@at.or.kr  


현재 중국에서는 어린이 간식 브랜드가 연이어 등장하며 자본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여 년간 중국 어린이 간식 시장에서는 어떤 변화와 문제들이 존재해 왔을까? 

<2021년 어린이 간식 소비 동찰 보고>에 따르면 간식 업계의 3대장으로 불리는 량핀푸즈(良品铺子), 산즈송슈(三只松鼠), 바이차오웨이(百草味)를 포함한 기존 식품 및 간식 기업체들이 모두 앞다투어 어린이 간식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유제품, 육류, 수산품 등 다른 식품 계열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간식 제품 출시에 힘쓰고 있다.





량핀푸즈(良品铺子)

산즈송슈(三只松鼠)

  바이차오웨이(百草味)

출처: 징둥(京东)


온라인 매장의 경우 어린이 간식 브랜드 수량 및 전체적인 시장의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중국 국내 어린이 간식 브랜드의 수량과 소비량 모두 수입 제품을 압도한다는 것인데, 샤오루란란(小鹿蓝蓝), 바오바오챤러(宝宝馋了) 등 설립한지 5년이 채 되지 않은 신흥 국산 브랜드 제품들 또한 빠른 속도로 성장, 어린이 간식 소비자 수 및 소비액 또한 빠르게 증가하며 시장은 공급과 소비 모두 호황을 이루고 있다.

중국 어린이 간식 안전성에 대한 주목도 상승세

중국은 <어린이 간식 통용 요구>를 통해 어린이 간식의 안전성에 관한 명확한 규정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어린이 간식 중 불포화 지방산 함유와 방사 혹은 마이크로파 처리된 원료의 사용을 금하며 고유질, 당분 및 염분의 과다 사용을 제한한다. 또한 어린이 간식의 방부제, 인공 색소, 감미료 등의 첨가제 사용을 금하고 있다.

관련 업계는 안전성 문제에만 머무르지 않고 간식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최근 들어 ‘프로바이오틱 보충’ 효능을 지닌 간식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요거트 멜트, 혼합 견과물 등이 가장 흔히 소비되는 프로바이오틱 보충 간식이라고 할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어린이 간식이 독신 소비자들에게도 소비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어린이 간식의 고품질 원료와 건강 기능 차원의 효과로 인해 독신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종류의 ‘간식’으로 거듭났음을 알 수 있다.

중국 어린이 간식의 문제점

중국 어린이 간식 시장은 빠르게 자리 잡으며 성장하고 있지만 중국 리서치 전문기관인 CBNData 소비 빅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중국 어린이 간식 시장은 몇 가지 문제점이 존재한다.

우선 일반 과자류와의 경계가 모호하다. 중국 온라인 상거래에서 적지 않은 수의 일반 과자류가 ‘어린이용’이라고 표기되어 판매되고 있다. ‘어린이용’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과도한 첨가물과 자극적인 맛은 소비자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아이를 위해 제품을 구매하는 부모들로 하여금 곤란을 겪게 하고 있다.

중국은 식품 관련 규정에 따라 어린이 간식의 원료와 개발, 생산 공정 등 모두 엄격한 기준이 존재한다. 그러나 현재 중국 내에는 이에 부합하는 양질의 공급망이 부족해 절대다수의 기업이 ‘대리 공정’ 형식으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위와 같은 문제는 빠르게 성장하는 어린이 간식 시장에 장애물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국내 기업으로서는 어린이 간식 관련 법적 규제와 기업들의 자체 생산 능력 육성하고, 법적 규제를 통해 제품 용도 및 대상에 맞는 올바른 표기를 해야만 한다. 나아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아동용 식품 안전 및 위생 관련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진정으로 아이를 생각 하는 제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http://www.cnfood.cn/article?id=143485883596574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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