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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2021

러시아 모스크바, QR코드 시스템으로 회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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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통신은 모스크바 시 당국 소식통을 인용, 코로나 확진자 수가 하루 6-7,000명에 머물 경우 모스크바가 카페와 레스토랑에 대해 QR코드 시스템이 재도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과거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시의 입장에서 새로운 조치 도입 계기는 코로나 병상의 점유비율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소뱌닌 시장은 또한 지난 번 일주일간의 레스토랑 방문용 QR코드 도입으로 모스크바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었다고 언급했다.
알렉세이 네메륙 모스크바 시 통상 및 서비스국 국장은 10월 13일 업계 대표들과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투쟁과 관련 소비자보호 감독청 요건 준수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갖을 예정이다.
그는 '업계가 현 상황에 올바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어 보인다. 과거에는 위반에 대해 엄격한 처벌이 없었으나 90일 영업정지를 포함해 좀더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모스크바 외식업계는 QR코드 회귀에 대해 허용하는 분위기이다. 아나스타시아 타툴로바 중소기업 옴브즈맨은 23시 이후 입장에 대해 QR코드를 도입하는 것이 더욱 나은 결정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모스크바 레스토랑들이 이미 80%의 직원들에 대해 백신예방접종을 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과거 모스크바 시내의 야간 영업에 대해 反코로나 조치 준수여부에 대한 통제가 강화될 것이라고 전해진 바 있다. 야간 영업 업장들은 입구에서 직원들과 방문자들의 체온을 검사하고 식탁을 1.5m 이상 띄어서 배치해야 하며 실내 및 댄스홀에서 마스크 착용여부를 검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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