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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2021

러시아, 톱10 리테일러에서 2개 식품체인 제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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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톱10 리테일러 순위에서 2개의 식품체인이 자리를 양보했다.
시장 분석회사인 인포라인社는 매출규모 기준 2021년 1분기 러시아 톱10 리테일러 목록을 작성했다. 톱10 순위에서 식품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체인은 모두  4개 였다. 또한 주목되는 점은 주류체인을 운영하는 회사가 새로 순위에 들어선 점이다. 그러나 톱10에 자리했던 메트로와 아샨은 10위권 아래로 내려갔다.





-2021년 1분기 러시아 리테일러 시장 변동사항

인포라인이 작성한 이전 순위표에는 9위와 10위에 각각 아샨과 메트로가 자리했었다. 그러나 인포라인의 평가에 따르면 아샨의 2021년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비교 17.3%가 하락해 991억루블(한화 약 1조 6,351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 메트로의 매출은 961억루블(한화 약 1조 5,856억 5,000만 원)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현재 순위의 마지막 자리는 할인 식품매장인 스베타포르와 온라인 쇼핑몰인 오존이 차지하고 있다. 인포라인에 따르면 스베타포르는 2020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판매체인이며 2021년 1월 회사는 800개 이상의 신규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할인매장 포멧은 매우 유망한 분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시장 1위인 X5그룹은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식품을 판매하는 특별매장을 발전시키고 있고 '프로스클라드'라는 신규할인매장 론칭한 것으로 알려 졌다.

- 메트로와 아샨이 자리를 넘겨준 이유

아샨

코메르산트紙는 아샨의 러시아 매출이 지난 5년간 하락했다고 전했다. 지난 해 아샨의 매출은 12%가 축소돼 2,231억 루블(한화 약 3조 6,811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 올해 초 아샨은 17개의 매장을 폐점했다. 현재 아샨은 95개의 하이퍼마켓과 143개의 수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반 표다코프 인포라인社 대표는 사샨이 시장의 다른 주자들과의 경쟁문제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샨측은 이러한 인포라인社의 분석에 동의하지 않는다. 아샨 러시아 대표부는 매장체인의 매출과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트로
메트로 매장체인의 매출은 2016년부터 2019년 기간 동안 하락했다. 지난해 회사는 거의 7.7% 매출성장을 이루어내 약 2,240억 루블(한화 약 3조 6,960억 원)을 기록했다고 코메르산트紙는 전했다. 인포라인社 또한 메트로의 위치가 아샨보다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메트로는 90개 이상의 하이퍼마켓을 보유하고 있고 총매출액의 10%가 온라인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기사출처: https://sfera.fm/news/v-strane/dve-produktovye-seti-pokinuli-top-10-krupneishikh-reteilerov-ross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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