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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2021

수산물•간편식 판매 늘고 ‘베이킹 붐’은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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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주요내용


 ㅇ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식품 소비 습관과 구매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발표됐음


 ㅇ 통계국(ABS)의 ‘슈퍼마켓 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우선 랍스터(바닷가재) 매출이 2년 동안 500만 달러에서 1,400만 달러로 3배 가까이 뛰었음. 중국 정부의 호주산 랍스터 수입 규제로 국내 공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결과임


 ㅇ 이 외 수산물 판매량 또한 전반적으로 증가했음. 생선과 오징어는 100%, 굴과 새우는 각각 30%씩 늘었음


 ㅇ 아이스크림(21%)과 감자칩(25%), 탄산음료(26%) 등 간식류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음.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 확대에로 인해 간편 식사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증가했음. 올해 간편식 총매출액은 8억2,300만 달러로 전년(4억5,100만 달러) 대비 82% 증가하였음


 ㅇ 커피와 차 종류는 전년 대비 14% 증가했음. 반면, 얼음 판매량은 14% 감소했는데 NSW와 빅토리아의 록다운 조치로 바비큐, 사적 모임이 금지된 탓으로 보임


 ㅇ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시작된 베이킹 붐으로 설탕, 달걀, 제빵재료 등에 대한 판매량은 2020년 급증세에 이어 2021년엔 소폭 하락했음



ㅁ 시사점

 ㅇ 코로나19로 인해 식품 트렌드에 변화가 많아지고 있어 현지 트렌드 및 동향파악을 통한 시장 진입 및 판매 전략 수립 필요



* 출처 : 통계국(ABS)(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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