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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2021

러시아, 톱10 기업들이 55프로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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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경쟁과 통합이 강화되고 있다. 낙농생산협회인 '소유즈말라카'와 농식품 산업컨설팅 회사인 'Streda Consulting'社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 상위 10개 아이스크림 회사가 57%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점유율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레나 그룹은 현재 1위인 Unilever社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사에서는 향후 아이스크림 부문의 발전 동력은 수출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아이스크림 시장과 이외 낙농식품과 차별되는 점은 제품 특성에 따른 높은 시장 통합성(high consilidation)이라고 밝혔다. 비교적 긴 보관기간으로 인해 아이스크림은 러시아 전체로 공급이 가능하며 연방차원에서 대형 회사들만이 가능한 마케팅과 배급 효율성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레나그룹은 현재의 생산확대 템포를 유지한다면 2021년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스베리社도 활발하게 역량을 늘려가고 있다. 8월 아이스베리社는 야로슬라브주에서 3천톤 규모의 신규공장을 오픈했으며 앞으로 해당공장의 생산능력을 연 7천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Unilever社측은 시장이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장기적 전망이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가 일련의 식품들에 대한 지역생산화를 힘입어 시장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M&A와 같은 대형주자들의 유기적 성장에 힘입어 아이스크림부문의 시장 통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 봤다.
이외 생산비용증가로 인해 중소형 기업들은 시장을 떠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낙농생산협회인 '소유즈말라카'는 국내시장에 생산용량 과잉현상이 존재하는 만큼 수출이 낙농산업 발전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 봤다. 러시아 아이스크림 제조사들은 CIS지역 뿐아니라 미국, 동남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시장에도 진출해 있다. Streda Consulting社는 2020년 아이스크림 수출이 17% 늘어 26,200톤에 달했고 2021년 상반기에는 전년대비 22% 늘어, 22,500톤에 달했다. 
러시아는 현재 전세계 아이스크림 공급부문에서 13위를 차지하고 있고 향후 3-5년내에 톱 10 위치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니바 그룹은 수익성 높은 아이스크림 제품의 對중국 수출이 유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출처: https://sweetinfo.ru/news/desyat-proizvoditeley-morogenogo-zanimayut-bolee-55-rinka-42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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