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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2021

러시아 최대농기업, 우유생산농장 매각 및 사업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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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아그로社가 벨고로드주에 위치한 원유생산농장을 매각하고 공식적으로 우유생산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매각액수와 구매자에 대한 정보는 이번 발표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루스아르고社의 우유제품부문은 2018년 코슈킨스크 우유치즈제조 공장과 자볼스크 우유종합공장을 임대하면서 사업개시 되었다. 현재 해당 부문의 자산은 유지류(油脂類) 부서에 통합되어 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지난 8월 루스아르고社 대표는 우유부문에 대한 자신의 회의적 견해를 피력했었다고 덧붙였다.

루스아르고社는 설탕( 차이코프스키, 루스크 사하르, 브라우니 브랜드 등), 돈육(슬로바 먀스니카 브랜드) 및 유지류 제품(해바라기씨유, 마요네즈, 마가린, 스프레드, 케쳡 및 겨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19일 루스아르고社는 연해주에 대형 양돈단지를 오픈했다. 루스아르고 그룹은 또한 Forbes紙가 작성한 러시아 최대 민간기업 리스트에서 66위에 오른 바 있다.

시장분석회사인 Infoline社의 정보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루스아르고社의 매출은 1,044억 루블(한화 약 1조 7,299억 800만 원)에 달했다(연 44% 이상 성장). 해당 지표에 따르면 회사는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대형 식품제조사 순위에서 2위에 자리한다.


* 루스아르고社: 회사는 2020 러시아 최대 농기업 순위에서 2019년 보다 15% 증가한 1,590억 루블(한화 약 2조 6,362억 2,000만 원)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20년 루스아르고社는 회사 설립후 최대 금융실적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50%올라 240억 루블(한화 약 3,979억 2,000만 원)을 기록했고 조정 EBITDA에 따른 이윤율은 20%에 달했다. 출처: INFOLine.



*기사출처: https://sfera.fm/news/novosti-kompanii/rusagro-prodala-molochnuyu-fermu-i-perestala-zanimatsya-proizvodstvom-mol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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