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식품 인플레이션 증가
조회1818ㅁ 주요내용
◦ 뉴질랜드에서 식품가격지수(FPI)는 가구별로 식품에 대해 지불하는 가격의 변화를 측정한 수치임
◦ 뉴질랜드 통계청의 2021년 10월 발표에 의하면 뉴질랜드 9월 식품 가격은 전년 대비 4% 급등했으며, 이는 전월의 2.8%보다 높은 수치임
◦ 9월 식품 가격 인상은 뉴질랜드에서 2020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식품 인플레이션 비율을 보였으며, 9월까지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 높은 식품 인플레이션 비율의 원인으로 과일 및 채소(9.3% 증가), 외식 및 즉석 식품(4.6% 증가), 식료품(상승2.9%)을 들 수 있음. 과일 및 채소 가격의 인상은 주로 토마토(23% 증가), 상추(52% 증가), 포도(28% 증가)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음.
◦ 고구마(44% 하락)와 아보카도(34% 하락) 가격은 계절 식품으로 가격이 일부 인하되어 전체 가격 상승폭에 부분적으로 영향
ㅁ 시사점
ㅇ 코로나 이후 물가 및 물류비용이 상승하여 수입식품 가격 상승 압박을 받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 여력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으로 가격 경쟁력 제고 노력이 필요
* 출처 : 뉴질랜드 통계청(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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