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 코로나19 장기화로 여전히 야외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외출 자제 및 재택근무로 인한 활동량 저하로 건강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 네슬레일본주식회사가 출시한 맥아 음료 「네슬레 미로」는 1973년 발매 이후, 오랫동안 어린이 성장 음료로써 사랑받아왔지만, 음료에 철분, 미네랄, 6가지의 비타민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에 주목되면서 작년부터(`20년) 성인 소비자 구매비율이 급증했다고 발표하였다.

  - 업체는 올해 성인을 타깃으로 당분을 낮춘 저당 맥아 음료 [네슬레 미로 어른 맛]을 출시하면서 슈퍼, 양판점뿐만 아니라 편의점에도 입점하는 등 도입이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아지노모토사는 들기름 등 건강 오일 시장 확대에 따라 「들깨 오일 드레싱 선물」을 연말 선물 상품으로 발매하였다. 이 오일에는 현대인의 식생활에서는 섭취하기 어려워 최근 일본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오메가3 지방산이 약 60% 이상 함유되어 있다.

 - 아지노모토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조리하는 시간과 직접 요리하는 기회가 늘어난 만큼, 사용 빈도가 높아진 식용유에 건강요소를 넣은 제품출시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시사점
  -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자들은 건강식품을 찾기 시작하였으며, 업체들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건강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개발하는 등 소비자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 최근 일본 식품기업에서는 당이나 염분을 낮춘 식품, 평소 섭취하기 힘든 영양성분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건강이 마케팅 키워드가 되고 있는 만큼 한국식품 또한 건강 성분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이 당분간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자료출처

· 식품신문 2021.10.06

https://news.yahoo.co.jp/articles/68d980de9396a1d98e1455f557e48930c201de48

· 식품신문 2021.11.05.

https://shokuhin.net/48937/2021/11/05/kakou/yushi/

· 식품신문 2021. 11.10.

https://shokuhin.net/49138/2021/11/10/inryou/inryou-inryou/%e5%97%9c%e5%a5%bd %e9%a3%b2%e6%96%99/

· 식품신문 2021.10.15.

https://shokuhin.net/48261/2021/10/15/inryou/inryou-inryou/%e5%97%9c%e5%a5%bd %e9%a3%b2%e6%9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