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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2021

[미얀마] 치솟는 물가에 고통받는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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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OA NEWS ]


▢ 주요 내용

 ㅇ 미얀마 화폐인 짯(kyat)의 전례 없는 화폐가치 하락으로, 주요 수입제품인 자동차 연료에서 식용유에 이르는 기본 제품들의 가격이 크게 상승해 시민들에게 큰 부담감을 주고 있다. 미국 통화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인해 9월 마지막 주 기준 달러 환율은 올해 2월 1일 쿠데타 이전 환율의 거의 두배인 달러당 약 2,700짯(약1,766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ㅇ 쿠데타 이후로 연료 등 수입제품, 특히 식용유의 가격이 거의 50% 인상되어 쌀 수출업자와 판매자, 식용유 수입업자 및 식품관련 현지 기업인들은 비탄에 잠겼다. 특히 식품 유통업자들은 달러 상승으로 인해 식품 수입비용이 20⁓50%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얀마 고유 측정단위인 비스(Viss)로 판매되는 식용유 가격은 최근 며칠 사이에 거의 3배 상승했다.
      * 비스 (viss) : 미얀마의 전통 측정 단위, 1 비스=1.6kg


 ㅇ 미얀마 말란데이(Mandalay) 지역에 있는 도소매업체 사장인 Mr.Than Than Myint에 따르면 예전에 식용유의 가격이 비스당 2,000짯 (한화 약 1,303원)이었으나 현재는 비스당 6,000짯 (한화 약 3,912원)으로 상승되었고 식용유 판매 역사상 이렇게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은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ㅇ 미얀마 군사 정부의 대변인 Zaw Min Tun 장군은 9월 30일 기자 회견에서 “정부는 물가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솟고 있는 달러와 금 가격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방법을 동원하여 노력할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ㅇ 한편, 10월 3일 군부 중앙은행은 수출업자들이 30일간 수출금액을 외화계정에 보관할 수 있도록 지시를 내렸다. 이에 양곤의 한 현지 사업가는 이번 조치는 국가의 외환 문제 해결을 위한 단기적 해결책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 시사점


 ㅇ 미얀마로 수출 중이거나 수출계획 중인 기업은 최근 미얀마 쿠데타, 코로나 등 급변하는 현지 시장상황과 미얀마 정부의 변화하는 정책방향을 상시 모니터링 해야하며,  현지 파트너 수입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지의 시장불안 상황에 대응해야 한다.


 ㅇ 지난 2월 쿠데타이후 장기화 되고 있는 현지 불안한 시장 상황은 최근 주요도시 중심으로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불안정한 내수 물류상황, 화폐가치 하락 및 소비심리위축 등의 시장내 악재는 앞으로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인 현지 모니터링을 통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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