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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2021

일본, 편의점 디저트 경쟁 활발

조회3041

  ■ 코로나19 장기화 및 계절변화에 따른 편의점 디저트 다양화
 - 편의점 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디저트 카페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주기 위해 다양한 디저트 상품 발매를 하고 있다.

 - 로손은 버터 전문점이나 몽블랑 전문점 등 특화된 가게들의 메뉴를 모티브 하여 고급 디저트를 개발. 패밀리 마트는 고급 ‘군고구마’ 판매를 확대하였다. 특징으로는 수확 후 약 1개월간 저장하여, 높은 당도와 촉촉한 식감을 살리고, 점포 전용 돌솥 오븐으로 구웠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19년부터 시범 판매를 거쳐 지난해(`20년) 1,030여 개 점포에서 판매한 결과 여성층의 호평을 받아 올해는 지난해의 약 2.5배 점포 수인 2,600여 개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다.

■ 냉동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한 프리미엄 디저트 판매 호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냉동에는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면서 번거롭게 해동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세븐일레븐은 니즈에 맞게 냉동 디저트 ‘7 프리미엄 클래식 치즈케이크와 ‘7 프리미엄 클래식 쇼콜라’ 2종류를 발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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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디저트는 냉동고에서 갓 꺼내도 식감은 딱딱하지 않고 입안에서 천천히 녹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스틱 타입으로 먹기에도 간편하고 양도 적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스크림과 견과류 등을 곁들여 먹는 등 어레인지 방법을 같이 홍보하고 있다.
 - 업체는 냉동 디저트의 최대 장점이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이며, 이밖에도 근처에 편의점조차 가지 않아도 디저트를 손쉽게 먹을 수 있고, 적은 양으로 식품 낭비를 막을 수 있어 앞으로 종류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 시사점
 - 편의점 업계는 코로나 장기화로 디저트 카페를 이용하고 싶어도 불안한 마음에 이용하지 못하는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여, 맛있고 간편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저트 출시가 잇따라 업계의 디저트 전쟁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일본에서는 실외보다 실내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만큼 한국 수출식품 중에서도 맛, 간편성(저장성이 높고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고급화된 디저트류 상품의 경우, 손쉽게 소비자 어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야후 재팬신문 2021.10.16.

https://news.yahoo.co.jp/articles/85ab2232cc9d38797486a8faec869edf2bc96bb3

·일본 식품신문 2021.11.19.

https://shokuhin.net/49361/2021/11/19/kakou/kashi/%e3%83%87%e3%82%b6%e3%83%bc%e3%83%88/

·일본 식품신문 2021.11.19.

https://shokuhin.net/49422/2021/11/19/ryutu/kouri/%ef%bd%83%ef%bd%96%ef%bd%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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