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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2022

일본, 건강지향 무알코올 음료 호조

조회2474

산토리 무알코올 와인 음료 발매 

                                          산토리 무알코올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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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높아지는 가정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산토리가 양조한 와인에서 알코올 성분을 제거한 새로운 무알코올 음료를 소개했다. 재택근무가 지속됨에 따라 집에서 마시는 수요가 높아져, 무알코올 시장이 사상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처음으로 무알코올 와인을 출시한 것이다. 특징은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고, 캔으로 만든 것이다. 종류는 화이트 와인과 레드와인 2종류를 3월부터 발매할 예정이다.

코카콜라 무알코올 음료 발매
                                          코카콜라 무알코올 사와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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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카콜라 일본지사는 레몬 사와*에서 알코올을 뺀 무알코올 음료를 2월 중 전국에 발매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코카콜라가 알코올 도수 0.00%무알코올사와 음료를 판매하는 것은 세계 최초이다. 사람들은 활동량 저하 및 운동 부족으로 건강 지향적인 움직임이 생겨, 무알코올 음료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코카콜라도 참가하여, 앞으로 무알코올 음료의 경쟁은 한층 더 격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와 : 소주나 청주 등에 탄산수를 섞은 후 감귤이나 레몬 등을 넣은 칵테일

    

무알코올 음료 타깃은 굳이 술을 마시지않아도 되는 MZ세대
              코카콜라 무알코올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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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히음료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무알코올 음료 `*#sober`시리즈를 출시했다. 시리즈 1탄으로는 3월에 새롭게 발매되는 `레몬 진저`로 레몬 향이 강한 탄산을 더해 `마실수록 중독된다`는 콘셉트를 가졌다. 기존 무알코올 시장은 술을 마실 수 없어 구입한다라는 느낌이었다면, MZ세대를 겨냥한 #sober원해서 구입한다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무알코올 음료 시장이 일본에서는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시장이지만 앞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여, 올해 여름 무렵에는 2탄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시사점 

- 코로나19 장기화로 무알코올 음료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술을 마시고 싶지만, 외출 자제로 체력 저하 및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 이유로 파악된다. 이에 업계들은 기존 알코올 상품 중 알코올만 빼거나, 무알코올 와인, 강한 탄산의 레몬 진저 등 새로운 무알코올 음료를 발매하고 있다.

 

- 소비자들의 건강지향 성향은 주류 소비에서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저알코올, 무알코올 등 건강지향적 마케팅이 음료 및 주류 업계의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야후 재팬뉴스 2022.02.08.

https://news.yahoo.co.jp/articles/7926833ad0d3b895e9c7262bd84bd8f3cd5b8808

·TV-도쿄 2022.01.21.

https://www.tv-tokyo.co.jp/mv/wbs/news/post_244747/

·TV-도쿄 2022.01.25.

https://www.tv-tokyo.co.jp/mv/wbs/news/post_24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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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일본 #무알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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