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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2022

유럽, 2022년 코로나종식 기대와 우크라이나 사태 속 경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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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022년 코로나종식 기대와 우크라이나 사태 속 경기 전망

■ 장기화된 코로나의 종식 기대와 함께 회복되는 경기 동향

어언 2년이 넘도록 지속된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유럽의 경기는 최근 오미크론 코로나 확진자의 감소와 유럽 각 정부들의 방역 패스 및 마스크 착용에 관한 규제완화들이 2월부터 적용될 것이라는 1월의 소식들 덕분에 기대치가 확산되고 있다. OECD의 경기동향지수인 기업확신지수 Business Confidence Index(BCI)와 소비자 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Index(CCI)는 2020년 초부터 본격 코로나 1차유행이 돌던 5월까지 급락했다가 2021년에 접어들면서 코로나전과 같은 수준 혹은 더 높은 수준으로 회복이 되었다.
  

이외에 프랑스의 경우도 비즈니스 기후 지표(business climate indicator) 가 대폭 회복되면서 회복되는 경기에 대한 전망이 낙관적이다. 특히 서비스업(레스토랑/숙박)의 분야에서 전망이 낙관적인데, 프랑스 현지 2월 28일 월요일부터 백신 패스로 들어가는 공공 장소인 박물관, 영화관,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게 되었고, 3월 14일부터는 대중교통과 병원 등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백신 패스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게 된다. 독일의 경우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 의무와 백신 패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3월 20일 기점으로 해제될 예정이며, 40개 이상 국가를 코로나 위험 국가 리스트에서도 2월 28일 배제하였다. 영국 또한 지난달 21일 코로나와 함께 사는 법에 관해 정부 리포트가 나오며, 24일부터는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오더라도 더이상 자가 격리나 테스트가 의무가 아니게 되었다. 영국의 경우는 백신패스는 이미 1월 27일에 폐지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 또한 해지되었다.

이처럼 유럽 주요 국가들은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오미크론의 치명적 위험이 적다는 것과 이미 국민 절반 이상이 코로나 백신과 증상을 겪어 집단 면역이 형성된 것으로 위드코로나 국면에서긍정적인 경제 상황을 기다리고 있다.


■ 에너지가격 상승과 경기 회복 기대가 맞물린, 고 인플레이션

하지만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인해 유례없는 인플레이션 또한 예상되며 브뤼셀 유럽 집행위원회는 당초 2.2%의 인플레이션 예상율 3.5%로 조정하고, 올해 GDP 상승률은4.3%에서 4%로 하향 조정하였다.
2021년 봄부터 유럽의 경제가 회복되긴 했지만, 지속되는 에너지가격 상승과 산업 전반의 공급망 파괴로 인해 더딘 성장이 지속되었다. 이로 인해 2021년 12월의 기준, 1년간인플레이션은 5%에 달했다.

물론 2020년의 특수한 상황이 상대적으로 전년 대비 계산되는 인플레이션 수치를 커 보기에 하는 통계적인 이유도 고려해야한다. 또한 오일 쇼크와 장기간 실업 등의 상황 때문에 인플레이션 수치가 낮아진 것이지, 유로화 통합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편이다. 2022년 상반기까지는4.8% 정도로 유지되다가, 하반기에는 2%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정부는 이미 이러한 에너지가격 상승에 대해, 각 가정별 에너지 바우처와 인플레이션 보상, 가스가격 동결 및 전기가 상승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며 소비자 구매력을 보호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사태로 더욱 복잡해진 유럽 경제 상황


유럽 각 정부의 코로나에 대한 일상 생활 속 규제와 국가및 지역 간 이동 제약이 완화된 상태에서 서비스업 분야(관광, 레스토랑, 숙박업)의 경기 회복 기대가 커지는 상황에, 현 우크라이나 사태는 시시각각 새로운 국면으로 유럽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긍정적인경기 기대 전망 하에서도 세계적인 원유 및 가스 생산 및 수출자인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때문에 급격하게 국제 유가가 상승 중이다. 불과 1월 배럴당 70달러내외에 거래되던 브렌트유 2014년 이후 역사적으로 처음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였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러시아 석유 및 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이번사태로 인해 유럽 시장의 에너지 사태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더 확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각각 세계 곡물 시장에서밀 생산 1위 및 4위, 그외에도 옥수수, 해바라기 같은 대체 작물들의 가격들도 상승하고 있기에 당장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미칠예정이고, 소비자들의 구매력에도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 시사점

코로나 오미크론의 영향력 약화와 각종 규제 완화로 인해2022년 봄의 경제 재상승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은 유럽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따라 지난 코로나 봉쇄 기간 동안 주춤해있던 현장에서의 행사들이나 서비스업 분야의 재도약 기대 심리를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수요 창출에 대한 기대 등 유럽 시장에 대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불과 1주일 남짓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상태가 국제 정세에미치고 발전하는 속도가 워낙 빠르며, 직접적으로 농산물 가격과 운송비 및 기타 생산비용에 영향을 미치는 1차 원자재 가격이 급속도로 불안정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예의 주시하며 올해상반기는 국제 정세와 코로나 관련 추이를 살펴보며 지난 2년간 주춤했던 활동들을 재정비하며, 하반기에 어떠한 전략으로 시장에 진출할지 살펴보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 될 것이다.

자료출처

https://data.oecd.org/leadind/consumer-confidence-index-cci.htm#indicator-chart

https://www.francetvinfo.fr/monde/europe/inflation-en-hausse-croissance-en-baisse-ce-qu-il-faut-retenir-des-previsions-economiques-europeennes-pour-2022_4953513.html

https://www.insee.fr/en/statistiques/serie/001565530#Graphique

https://www.20minutes.fr/sante/3243255-20220228-covid-19-masque-tests-restrictions-sanitaires-changent-lundi

https://www.deutschland.de/en/news/coronavirus-in-germany-information

https://www.gov.uk/coronavirus

https://www.europe1.fr/sante/fin-du-masque-dans-les-lieux-avec-pass-sanitaire-le-retour-des-sourires-au-restaurant-4096571.

https://think.ing.com/snaps/france-business-climate-points-to-solid-recovery-but-ukraine-conflict-and-inflation-could-spell-trouble

https://www.francetvinfo.fr/monde/europe/manifestations-en-ukraine/infographies-guerre-en-ukraine-laffolement-des-marches-et-la-flambee-des-matieres-premieres-en-trois-graphiques_49812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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