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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2022

중국, 4월 1일부터 베이징 행 수입 콜드체인 식품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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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에 설립된 ‘베이징 수입 콜드체인 식품 방역 지휘부’는 최근 베이징에 들어오는 수입 콜드체인 식품에 대해 전면적인 방역체계를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1일부터 베이징은 수입 콜드체인 식품에 대해 예약제를 실행하고 베이징 검문소의 검사를 거치지 않은 수입 콜드체인 식품은 시장에 유통될 수 없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수입 콜드체인 식품 베이징 진입 시 예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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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모바일 미니 응용프로그램

출처:베이징렁리옌(北京冷链)

콜드체인 식품이 베이징에 들어오기 전 운송인 측은 먼저 인터넷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미니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베이징 콜드체인(北京冷链)’ 시스템에 계정을 등록한다. 로그인 뒤 베이징으로 보낼 상품의 명세서 정보를 입력하고 상품이 통과하게 될 베이징 검문소 게이트를 선택하여 예약한다. 수취인 측 또한 ‘베이징 콜드체인’에 로그인하여 수취할 상품의 명세서와 관련 증명 정보를 입력한다.


운송인 측과 수취인 측이 입력한 정보가 동일할 시 ‘베이징 콜드체인’ 시스템은 자동으로 QR코드를 생성한다. 운송인 측은 이 QR코드와 상품의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 및 소독 증명서를 들고 예약한 시간과 게이트에 맞추어 질서 있게 베이징에 진입한다. (운송인 측의 기사와 일행은 베이징시의 베이징 진입 인원 방역 정책에 따라야 한다.)


베이징 진입 시 예약이 필요한 식품으로는 수입 냉동·냉장육류, 수입 냉동·냉장 수산물, 저온 활수산물, 냉동 곡류가공품, 냉동 유제품, 냉동야채, 냉동 과일, 냉동 음료 제품, 기타 냉동식품 등이 있다. 특히 국내산으로 표기되어 있는 갈치, 병어, 꽃새우, 흰 새우, 대구, 팡가시우스(베트남산 민물 메기) , 가자미 등 주요 수산물 또한 대거 포함한다.


2) 베이징 검문소 검사 통제


예약 성공 후 운송인 측은 사전에 예약한 베이징 검문소 게이트에서 관련 부서의 검사를 받아야한다.  검사 과정은 아래와 같다.


① 공안부서(公安部门)가 책임지어 공안검사소(公安检查站)에서 운송인 측 기사와 일행 또 차량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기준에 부합하는 수입 콜드체인 식품 운송 차량으로 동물방역감독검사소(动物防疫监督检查站)로 향한다.

② 농업농촌부서(农业农村部门)가 책임지어 동물방역감독검사소에서 수입 콜드체인 식품의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와 소독 증명서를 검사한다.

③ 현장 점검 인원들이 오류가 없는지 확인한다. 오류가 없다면 “베이징 콜드체인” 시스템에서 확인한 뒤 통행을 허가한다.


만약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았거나 예약 후 관련 정보에 변화가 생겼을 시 운송인 측은 검문소 게이트에 들어오기 전 예약을 하거나 정보를 수정할 수 있다.


만약 검사 과정 중 상품, 차량, 일행 등의 정보가 실제와 다르거나 상품의 관련 증명이 부족하거나 혹은 상품의 출처가 불분명할 경우 통행이 불가능하다. 또한 상황을 봐서 운송인과 수취인 측 또 발송인 측을 신용 관리에 추가한다.


현재까지 26개의 베이징 검문소 게이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4월 1일부터 정식으로 검문검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4월 1일부터 베이징 검문소 게이트에서 검사를 받지 않은 수입 콜드체인 식품은 시판할 수 없게 되며 4월 1일 전 이미 베이징에 진입한 수입산 냉장냉동식품의 경우 기존의 규정에 따라 유통기한 내에 계속 판매할 수 있다.


3) ‘베이징 콜드체인’ 시스템 전 과정 모니터링


‘베이징 콜드체인’은 2020년 11월 1월 정식으로 운영되어 현재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소비자들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수입 콜드체인 식품을 구매할 때 휴대폰의 즈푸바오(支付宝)나 웨이신(微信)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하여 해당 식품의 출입국 검사 검역증명서,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와 소독 증명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베이징 수입 콜드체인 식품 전 과정 방역 시스템)에 따라 베이징 진입 시 예약 등록, 검문소 정보 검사 및 첫 번째 중계 창고 입고 검사, 소독 정보 업로드 검사, 출고 증명서 생성 등의 기능을 만들었다.


현재까지 해당 시스템은 베이징 진입 전 예약 등록, 검문소 정보 확인 등의 기능을 완성하였으며 검문소의 검문 작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4) 첫 번째 중계 검사창고 설립


현재 첫 번째 중계 검사창고 설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설립 후 검문소 검사 통제 과정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수입 콜드체인 식품이 검문소의 검사 통제를 거쳐 베이징에 들어오면 일괄적으로 첫 번째 중계 검사창고에 들어가 핵산 검사와 전면적인 소독을 받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마치면 출고 증명서를 받을 수 있으며 베이징시 시장으로 유통 판매가 가능하다. 이러한 방법으로 수입 콜드체인 식품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


지휘부 사무실은 이미 14개의 첫 번째 중계 검사창고 건설, 운행, 관리 가이드를 제정하여 하나의 표준 체계를 규정하였다. 또한 관련 정보를 베이징 시의 모든 대형 국영기업, 시장 및 마트 체인 본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출시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사회적 기업이 수입 콜드체인 식품의 첫 번째 중계 검사창고 건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권장했다.


5) 핵산 검사 빈도수 미달된 콜드체인 종사자, ‘베이징 건강코드(健康宝·Health Kit)’ 팝업 안내


‘베이징 콜드체인’ 시스템과 ‘베이징 건강코드’ 시스템을 접목시킨다. 이를 통해 수입 콜드체인 식품 관련 종사자의 정보와 ‘베이징 건강코드’의 핵산검사 정보를 비교하여 관련 종사자의 핵산 검사 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하고 종사자에 대한 상시 방역 감독을 강화한다. 3월 말까지 ‘베이징 건강코드’는 핵산 검사 빈도수가 모자란 종사자에 대하여 팝업창을 띄어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소우뚜왕징(首都网警) https://baijiahao.baidu.com/s?id=172868864766697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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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중국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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