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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2022

인도네시아, 식품 수출시 식품 포장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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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인니 정부는 향후 건강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중요시할 것으로 예상됨. 이 같은 조치는 인니 식약청이 특정 재질의 포장지를 사용한 식품에 대한 관리정책을 발표할 당시 발표되었음


‧ 2022년 6월 2일 개최된 환경 관련 웨비나에서 인니 환경산림부 폐기물감축국장 우장 솔리힌 시딕(Ujang Solihin Sidik)은 식약청이 국민 건강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앞으로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또한 고려되기를 원한다고 언급함 


‧ 또한 인니 식약청 정책 측면에서도 환경산림부와 식약청의 시너지가 필요한 시기라 강조함


‧ 포장 제품에 대한 유통 허가 승인이 되기 전 식약청이 환경산림부에 이에 대한 정보 공유를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환경산림부가 식약청에 환경 영향에 대한 권장 사항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비했음

  

‧ 환경산림부는 포장 제품 유통 허가를 승인하기 전에 식품 포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식약청과 의사소통을 시작하려고 노력할 것이라 발표함


‧ 폐기물 관리에 대해 환경산림부 폐기물감축국장은 재사용 가능한 포장재가 일회용 포장재와 비교하여 훨씬 적은 폐기물이 발생하기 때문에 포장재 중 가장 높은 등급의 평가를 받는다고 언급함


‧ 한편, 플라스틱 포장재의 재활용률은 평균 7%에 불과하며, 재활용된 플라스틱 포장재마저도 한 번만 재활용되고 있는 실정임

 

‧ 인니 산업계는 현재 다른 유형의 플라스틱 보다 PET 재활용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 PET 또는 일회용 플라스틱 유형이 약 23~24%로 재활용률이 가장 높음.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네시아 정부가 환경에 미치는 포장재의 영향에 점차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했으므로,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사용한 식품을 수출하는 것이 미래 수출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유리한 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향후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와 식약청에서 식품 포장재 관련 규제가 신설될 것에 대비하여 국내 식품수출업계의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


*출처: SuaraMerdeka.com(2022.06.03)




문의처: 자카르타지사 이경민 대리(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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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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