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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2022

중국, 보건식품에서 보건간식으로 가속 발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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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 젊은이들은 매일같이 야근을 하며 보건식품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현실이다. 중국식품보망의 데이터에 따르면 24세 미만 연령층 중 19% 가 보건식품을 주기적으로 섭취하고 있고 25세- 34세 연령층 중 15% 가 꾸준히 보건식품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젊은 소비자들이 보건식품 시장에서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보건식품의 종류도 보건간식 등 간편한 섭취형태로 변모해가고 있다. <2017-2022중국 건강양생업계 시장발전현황 및 투자전망 예측 보고서>(2017—2022中国健康养生行业市场发展现状及投资前景预测报告)에 따르면 중국 건강 보양식품 시장규모는 약 1조억 위안(한화 약 190조원)을 초과하였고 도시 거주자가 건강과 보양에 지출하는 비용은 연간 평균 1,000위안(한화 약 19만원)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 18-35세 연령층의 비율은 83.7%로 꽤 높았다.


중국 젊은 세대의 소비자가 보양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건식품 시장의 소비구조 및 구매 습관도 변화하고 있다. 보건식품의 소비자 연령층은 젊어지고 있고 소비자들은 보건식품의 구매 및 섭취에 대한 간편성을 중요시하고 있다.  


현재 보건간식의 대표적인 형태는 캔디, 젤리, 푸딩 등 있다.  티몰의 소비자 트렌드 보고에 따르면 비타민, 멜라토닌, 오메가 뿐만 아니라 미용 성분이 함유된 히알루론산까지 다양한 젤리형태의 보건간식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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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정(修正) 블루베리 루테인 젤리

롯데 비타민c 딸기맛 젤리셔스

출처: 톈마오(天猫)

중국 전통 보건식품 기업 슈정(修正)에서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겨 먹을 수 있는 루테인 성분이 들어 간 눈 피로 해소 젤리를 출시하였다. 롯데에서는  비타민C 젤리를 티몰 수입식품 코너에서 판매하고 있고 그 중 딸기맛 젤리셔스는 개당 9.9위안(한화 약 1,900원) 월 1,0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중국식품공업협회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비타민 젤리 시장의 연간 복합 증가율은 약 6%이며, 2018년의 31억 달러에서 2029년 58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건간식의 소비 열풍에 따라 많은 전통 보건식품, 의약회사에서 소비자들이 쉽고 간단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보건간식시장에 앞다투어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출처: 중국식품보망 http://www.cnfood.cn/article?id=153413406620250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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