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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2022

중국, 화제의 인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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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건기식 브랜드 잉허옌쥬숴(硬核颜究所)의 인삼수(식품유형: 식물성 음료)가 그 특이함과 신선감으로 많은 젊은 층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명한 유리병 속에 인삼 한뿌리가 통째로 들어있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며 현재 주로 편의점 채널 로손(Lawson), 세븐일레븐과 티몰(天猫), 징동(京东)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유통 중이다. 한 병에 19.9위안(한화 약 3,800원)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여타 음료보다 가격대가 높지만 일부 편의점에서는 품절이 될 정도로 화제성과 동시에 인기도 높다.

○ 2030세대 수요를 꿰뚫은 제품 홍보

 중국 1·2선 도시에는 직장, 모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밤을 새거나 자정이 넘어서야 잠을 자는 청년들이 많고 이들은 밤샘 부작용에 시달리곤 한다. 90% 이상의 청년층이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다는 통계가 있으며 중국의 이커머스기업 핀둬둬(拼多多)에서 발표한 <2021년 상반기 新청년 소비 추세> 보고서에서는 2030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 중의 하나가 밤을 새면서 영양보충 식품을 먹어 수면 문제가 인체에 가져다주는 해로움을 메꾸고 있다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하듯 “춘풍 몸보신 차 음료”, “루위쟝난·궈펑차(若遇江南·国风茶)” 등 다양한 영양보충, 양생 타이틀의 음료전문점이 생겨나고 있다.
  “통째로 한뿌리(一整根)”라는 제품명처럼 이 인삼수는 소비자가 한눈에 유리병 속 인삼 한뿌리를 확인할 수 있게끔 포장이 설계되어 있다. “밤 샌 후의 음료수”라는 별명처럼 이 제품은 밤을 새 이튿날 마시기에 딱 좋은 음료수이다. 포스터에 있는 제품 홍보문구를 살펴보면 병 속에 들어있는 인삼 한뿌리는 인삼 절편 20편에 상당하는 양으로, 개봉 후 8시간 내에 구기자나 대추를 곁들어 최대 8번 온수를 부어 마실 수 있다. 무당, 0칼로리는 제품의 건강함을 한층 더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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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티몰(www.tmall.com)


○ 일부 소비자의 비판적인 시선

 가격은 밀크티와 비슷하면서도 당 함량과 칼로리가 높은 밀크티와 비교했을 때 인삼수는 건강에 이롭다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그 효능을 인정하지 않은 소비자도 존재한다. 이들은 “얼핏 보기에 인삼 한 뿌리가 들어있어 몸에 좋은 음료로 보이지만 3~5년근 인삼의 효능은 산삼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효능이 미미하다”, “인삼수를 마셔 밤샘 피로를 완화하는 것보다 밤새 잠을 푹 자는 것이 훨씬 낫겠다”며 인삼수를 부정적인 눈길로 바라보며 저평가하기도 한다.


시사점

- 인삼수의 화제성과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제품 개발 측면에서 볼 때 현재 2030세대의 건강관리 니즈를 파악해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했다는 것만큼은 인정해줘야 한다고 판단된다. 인삼하면 한국 인삼이 떠오를 정도로 한국 고려인삼은 중국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다. 현재 중국시장에 있는 한국산 인삼제품은 주로 엑기스, 음품으로 중노년층 소비자가 선호한다. 인삼수처럼 2030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면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한다면 새로운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한국산 인삼제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기대해본다.
- 현행 식품 관련 법규에 의하면, 5년근 이하의 인삼을 원료로 한 제품은 일반식품에 속하며 보건식품과는 달리 별도의 등록이 필요없으며 수출절차가 비교적 간단하다. 보건식품 등록은 절차가 복잡하고 소요비용과 시간이 과대하다보니 대부분의 한국의 인삼수출기업에게는 5년근 이하의 인삼을 가공하여 일반식품으로 수출할 것을 권고한다. 다만 보건식품과 달리 일반식품은 아무런 질병 치료, 기능성을 표기·홍보할 수 없으므로 수출업체에서는 제품 배합 검토, 중문라벨 등 비관세장벽에 대해 유의할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baijiahao.baidu.com/s?id=1738043601664306173&wfr=spider&for=pc
         https://m.gmw.cn/baijia/2022-06/23/13030121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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