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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2022

[미국] 한국산 팽이버섯 수입 시 물리적 검사 없이 억류 가능

조회849

미국 비관세장벽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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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팽이버섯에 수입 경보 조치, 수출업체에서 한국 전체로 대상 확대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한국산 팽이버섯에 대해 2022년 7월 1일부터 전국 수입 경보(country-wide import alert)(*)를 발령하고, 한국에서 수입되는 팽이버섯 제품은 물리적 검사 없이 억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함2021년 FDA의 검사 결과, 한국산 팽이버섯 중 43%가 리스테리아균(Listeria monocytogenes)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에 FDA는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인체 감염에 연관될 수 있는 팽이버섯의 수입과 미국 시장 내 유통을 막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됨 


한국산 팽이버섯에 대한 수입 경보 조치는 한국의 팽이버섯 수출업체 2곳을 대상으로 시행된 사례가 있음. 당시 수입 경보 조치는 ‘특정 제조업체의 제품’에 대한 조치 사항으로 억류 대상은 해당 수출업체의 제품으로 한정되었지만, 이번에 시행되는 전국 수입 경보 조치는 '특정 국가의 제품'에 대한 조치 사항으로 한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팽이버섯 제품이 억류 대상이 됨. 수입 경보 조치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FDA에 안전성을 입증해야 하므로, 미국으로 팽이버섯을 수출하는 모든 한국 수출기업은 이에 유의해야 함


(*) FDA 수입 경보 조치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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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기업, 2020년 이후 강화된 팽이버섯 수입 규제 조치에 주의해야 

이번 수입 경보 조치는 2020년부터 시행한 팽이버섯 제품의 검사 결과, 한국산 제품에서 반복적으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결과에 따른 것임. 한국산 팽이버섯의 리스테리아균 검출 문제는 한국과 미국의 팽이버섯 섭취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한국과 같이 팽이버섯을 가열 조리하여 섭취하는 경우 제품에 있는 리스테리아균이 사라질 수 있음. 그러나 미국은 샐러드 등 생식 형태로 팽이버섯을 섭취하기 때문에 버섯에 남은 리스테리아균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됨


미국 FDA는 2020년부터 수입 특산 버섯과 연계된 리스테리아균 발병 사태를 예방하고자 「수입 특산 버섯 예방 전략(Imported Specialty Mushroom Prevention Strategy)」을 세워 관리를 강화한 바 있으며, 이번 전국 수입 경보 조치로 한국산 팽이버섯의 수입 규제는 더욱 강화됨.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팽이버섯의 수출 규모는 2020년 약 918만 달러에서 2021년 약 652만 달러 규모로 크게 줄었지만, 꾸준히 수출되고 있음. 따라서 미국으로 팽이버섯을 포함한 버섯류 제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한국 식품 기업은 강화된 수입 규제 조치와 함께 FDA 전국 수입 경보 조치 해제를 위한 대응 방안을 확인하고, 리스테리아균 검사에 유의하여 수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출처

Foodsafetynews, FDA issues country-wide import alert for enoki mushrooms from the Republic of Korea, 2022.07.22

FDA, Import Alerts

FDA, Recalls, Market Withdrawals, & Safety Ale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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