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커피보다는 차(茶)가 좋아
조회2695러시아 2021년 기준으로 최대 식품배달 앱인 스배르마켓 (SberMarket)은 커피와 차에 대한 러시아 소비자의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가 커피보다 차가 45%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뜨거운 음료에 대한 수요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며, 여름철에 비해 소비가 거의 3배 증가하는 11월과 12월에 절정을 이룬다. 주목할 점은 커피에 대한 관심의 비율이 추운 계절에 210%까지, 차류가 188%까지 증가한다는 것이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음료 제품은 인스턴트 커피이다. 인스턴트 커피는 커피류 판매량의 절반 점유율을 차지한다. 커피가루는 총 주문수의23%, 원두가 17%를 차지한다. 캡슐 커피류는 총 주문수의 9%에 포함되어 있다. 스배르마켓은 커피와 차류 제품에 대한 인기 도시의 순위를 매겼다. 대부분의 뜨거운 음료는 모스크바에서 구입하는데, 이는 올해의 모든 주문의 25%이었다. 2위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이고 예카테린부르크와 노보시비르스크가 동시에 3위를 차지하며 로스토프온돈과 사마라, 니즈니노브고로드가 꼴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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