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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2022

중국, 약재가 들어간 타우린 에너지 음료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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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탄산수 브랜드인 위엔치썬린(元气森林)의 산하 브랜드 다모왕(大魔王)은 신규 타우린 에너지 음료를 출시하였다. 브랜드 측은 신제품 출시 전 에너지 음료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를 대상으로 심층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일부 소비자에게서 에너지 음료를 섭취할 때 몸에 부담이 될까봐 걱정된다는 응답이 나타났다. 이에 다모왕은 신제품 에너지 음료 안에 타우린, 천연 카페인 및 기타 신경계를 자극할 수 있는 성분 외에 혁신적으로 약재를 추가하였다. 음료를 마심으로써 에너지를 보충하는 동시에 몸 보양도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해당 제품은 인공 카페인 대신 천연 카페인 추출물을 사용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신경계를 활성화한다. 또한 벤조산나트륨, 합성색소를 무첨가하여 건강을 표방하는 위엔치선린 브랜드의 신념을 이어나간다. 그밖에 시중에 나와 있는 에너지 음료에 비해 피로회복과 원기보충에 효과적인 인삼과 구기자라는 두 가지 전통 약재를 각각 분말과 즙액 형태로 첨가하였다. 


 한편 대모왕은 더 많은 소비자의 취향과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에너지 음료를 오리지널과 저당 민트맛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하였다. 오리지널 버전은 기존 에너지 음료의 짜릿한 목넘김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저당 민트맛은 당 함량을 낮추고 쿨링감을 선사하여 소비자에게 상큼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사점


  소비자의 향상된 삶의 질 추구에 따라 보양 개념은 갈수록 식품 업계에서 중시되고 있고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각종 식품이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이고 있다. 보양 효능, 한국 고유의 문화를 담고 있는 인삼은 건강 식품이나 음료의 원료로서 충분히 활용가능하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중국 소비자들은  인삼은 맛이 쓴 약재라고 생각해서 맛보기를 주저하곤 한다. 인삼 등 약재를 사용하여 제품 혁신을 하려면 약재의 쓴 맛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풍미를 보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한국 인삼은 중국에서 이미 프리미엄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고 고급 보양식품으로 인지도가 높다. 다만 젊은층에 침투할 수 있는 제품군이 적을 뿐이다. 한국 인삼 수출기업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보양 열풍을 잘 공략하여 젊은 소비자 대상으로도 한국 인삼의 영향력을 제고하고 제품 소비층을 확대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출처: 

https://www.foodaily.com/articles/29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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