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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2022

뉴질랜드, 6년간 패스트푸드 음식에 67억 달러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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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뉴질랜드 건강연합과 헬렌 클라크 재단이 에포스 사용 자료를 분석한 수치에 따르면 뉴질랜드 수도 오클랜드 주민들이 지난 6년 동안 패스트푸드 음식에 67억 달러를 소비함


‧ 패스트푸드 매출의 93%는 마누카우, 웨스트 위리, 웨스트게이트와 같이 빈곤층이 많이 사는 지역에서 발생함


‧ 뉴질랜드 건강연합의 보이드 스윈번 회장은 돈이 없고 시간도 없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약탈 행위와 같은 것이라고 언급함


‧ 건강 전문가들은 패스트푸드 매출이 빈곤층 밀집 지역에서 가장 높다는 점은 건강 불평등의 악순환이 지속되는 징조이며, 뉴질랜드 어느 곳이든 동일하게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함


‧ 보고서에 따르면 오클랜드 주민이 패스트푸드 포장 음식에 사용한 금액은 매년 약 대략 1억 4천만 개의 햄버거 또는 9억 개의 조각피자를 사 먹는 금액에 맞먹음


‧ 패스트푸드는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음


‧ 뉴질랜드인들은 비만, 당뇨병에 노출되어 있지만, 정부는 이를 막기 위해 노력을 거의 하지 않고 있음


‧ 오클랜드 지역 공중보건서비스와 뉴질랜드 건강연합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과 음료 광고를 단속하는 새로운 법안을 요구하는 중임


‧ 뉴질랜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정크 푸드 마케팅에 대한 제한 규정이 아직 없음



▶ 시사점 및 전망 



‧ 지난 6년 동안 뉴질랜드 수도인 오클랜드에서 주민들이 패스트푸드 음식에 67억 달러를 소비함


‧ 뉴질랜드 패스트푸드 매출의 93%는 빈곤층이 밀집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건강 불평등의 악순환을 만들어냄


‧ 수출업체들은 뉴질랜드인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하고, 건강 및 광고 규제에 대한 정책 변화 모니터링을 통해 한국산 건강식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파악 필요


*출처 : stuff.co.nz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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