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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2022

뉴질랜드, 14년 만에 가장 크게 치솟은 먹거리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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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내용



‧ 뉴질랜드 통계국 물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에 식품 물가가 전년에 비해 10.1%나 치솟으면서 지난 2008년 이래 14년 만에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함


‧ 물가로 인해 뉴질랜드 국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음


‧ 10월 기준 잡화식품이 연간 9.7% 오른 반면 과일과 채소는 이보다 더 높은 17%, 식당 및 즉석식품 7.5%, 가금류 10%, 비알콜성 음료 8.7% 상승함


‧ 잡화식품 중 계란과 체다 치즈, 즉석 라면 등이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이었으며, 바나나는 연간 22.6%, 브로콜리는 33.4%나 급등함


‧ 계절적으로 조정한 월간 동향에서도 9월에 비해 10월 식품물가가 0.8% 상승함


‧ 과일과 채소의 가격은 실제로 5.2% 하락했지만 계절적인 효과를 감안한 조정치에 따르면 1.3%가 오른 것으로 나타남  


‧ 경제 전문가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과일 및 채소의 계절적으로 조정한 가격은 떨어지는 것이 통상적인 모습이지만 올해는 예상과 달리 이 분야마저 상승함


‧ 생산자가 직면한 고물가 상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음을 보여줌


‧ 악천후 피해와 함께 임금이 오르고 경유 및 기타 생산 비용이 오르면서 공급망 전체에 인상 여파가 전해지고 있음


‧ 이런 증가세는 내년이 되어서야 둔화되기 시작할 것이라 예상됨


‧ 뉴질랜드의 많은 소비자들이 이전보다 적게 사고 비필수 품목을 구매하지 않으며 값싼 브랜드를 찾는 등 예전과는 쇼핑 행태가 달라짐



▶ 시사점 및 전망 



‧ 뉴질랜드 통계자료에 따르면 식품 물가가 14년 만에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뉴질랜드인들의 가계사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음

 

‧ 생산자가 직면한 고물가 상황이 소비자에게 전가되며 과일과 채소의 계절적으로 조정한 가격마저 상승함


‧ 물가상승에 따라서 뉴질랜드 소비자들은 적게 구매하고, 필수 품목만 구매하며, 저렴함 브랜드를 찾는 등 쇼핑 행태가 달라지고 있음


‧ 한국식품 수출업체들은 식료품비 상승에 따른 뉴질랜드 정부의 움직임을 세심히 모니터하고 변화하는 뉴질랜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파악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



*출처 : newshub.co.nz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daniel1222@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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