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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2023

러시아 농업감독청, 질산염 및 아질산염의 유해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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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산염은 화학 비료를 통해 식물로 침투 후 열매, 뿌리, 줄기에 축적되고 사료를 통해 육류와 우유에 흡수된다. 또한 높은 수준의 질산염은 인체에 해롭다.

 

러시아 농업감독청 산하 러시아 연방 곡물 및 그 가공품의 안전 및 품질 평가 센터(곡물 품질 평가 센터)와 해당 청의 전문가들은 질산염이 비료에 대량으로 포함되어 있고 만약 토양에 뿌려지게 되면, 식물을 통과하고 이는 결국 인체와 가축에 축적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질산염은 식물 성장을 촉진하는 염류와 같은 화학 비료, 예를 들면 닭 배설물과 같은 유기 비료의 과잉 살포, 식물의 영양불균형 등과 같은 유기 비료의 비합리적인 사용을 통해 식물에 침투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해당 식물을 섭취하는 동물의 체내에도 질산염이 축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 후 식물과 동물 모두 음식으로 사람에게 섭취된다.

 

질산염은 체내에서 아질산염으로 전환된다. 헤모글로빈과의 상호작용으로 아질산염은 산소를 전달하지 않는 메트헤모글로빈을 형성한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인체에는 2%의 메트헤모글로빈이 있지만, 아질산염 함량률이 초과 될 경우 메트헤모글로빈은 30%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농업감독청 전문가들은 개별 검사기를 사용하거나 실험실에 테스트할 제품을 보내서 농산품의 질산염 함량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시사점

질산염 및 아질산염의 유해성에 대한 언급은 여러 차례 강조된 바 있으므로 식품 내 질산염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출처: sfera.fm. В Россельхознадзоре рассказали о вреде нитратов и нитритов. 2023.03.10.

https://sfera.fm/news/vrosselkhoznadzore-rasskazali-ovrede-nitratov-initrit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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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축산물 #러시아 #질산염 #아질산염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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