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은 항상 기술 발전의 최전선에 있었다.

배달문화는 어느세 기술과 접목되어 배달앱으로 발전되었고, 수많은 레스토랑들을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F&B산업에서 기술 혁신이 정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했을 때 UAE에 Foodverse가 새로 탄생했다.

Foodverse는 Food Metaverse의 줄임말로 모든 것이 음식에 관한 몰입형 3D 세계이다. Foodverse는 테이블 예약이 가능한 가상 레스토랑부터 가상 음식 조리, '실생활' 주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사용자들에게 식품 업계가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많은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물리적인 제약이나 확장 장애 없이 전 세계적인 수준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셜 미디어에 의해 가능해진 기업들은 브랜드 구축과 디지털 존재의 힘을 배워왔고, Foodverse는 NFT와 Metaverse 경험을 통해 이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메타버스는 소비자와 기업을 끌어들이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식품 산업의 경우, 이 메타버스가 실생활을 대체할 수 있는가가 화두였다. 하지만 Foodverse는 실생활을 대체할 수 없었다. 따라서 Foodverse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고, 브랜드 경험에 몰입하고, NFT를 실제 식사와 교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상적으로 그리고 물리적으로 이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았다. 소비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 요리사, 레스토랑과 함께 의미 있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장벽을 제거했다.

이어서 다양한 브랜드들은 Foodverse로 지리적 자유을 얻었고, 소규모 브랜드이든 이미 자리를 잡은 식품 대기업이든 Foodverse를 통해 동등한 기회와 동등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

UAE Pickl과 같은 초기 투자자는 Foodverse내에서 암호화폐로 지불하고 현재 실제 주문이 가능하게 하는 가상 레스토랑을 만들고 있다. 또한 UAE의 다양한 레스토랑 Bhukkad Cafe, China Bistro, Art of Dum, India Bistro 및 Cali Poke는 상징적인 요리를 NFT로 출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Papa Johns UAE와 같은 더 큰 브랜드는 피자 NFT를 통해 메타버스 여행을 시작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셰프 Alexandros Sperxos는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음식에 대한 7개의 NFT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방면의 Foodverse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Foodverse 회사인 OneRare에서 출시한 비리야니 아이콘

시사점
앞으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메타버스와 결합된 식품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예상한 UAE시장에서는 빠르게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식음료 체험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식품의 인기가 점점 커지고 있는 중동시장에서의 트랜드를 이해하는것은 중요한 일이며 Foodverse는 UAE에서 중요한 트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https://gulfbusiness.com/onerare-officially-launches-foodverse-in-uae/
https://www.hotelnewsme.com/tech-innovation/from-dough-to-digital-papa-johns-launches-its-unique-nft-collection-in-onerares-foodv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