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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2021

포도 수출 스타품목으로 발돋움! 역대 최고 수출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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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포도의 품질향상 지원과 예냉 및 저장방법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년도 포도 수출이 전년대비 34.7% 증가한 역대 최고인 31백만불을 달성했으며, 금년에도 4월까지 전년동기 대비 49.5% 증가한 7,227천불을 수출하였다고 밝혔다.
    * 포도 수출실적 : (’18년) 1,275톤, 13,884천불 → (’19년) 1,866, 22,809 → (’20년) 1,972, 30,742(‘20년 1월∼4월) 314톤, 4,835천불 → (‘21년 1월∼4월) 482톤, 7,227천불
 ㅇ 지난해 긴 장마와 태풍(바비, 하이선)으로 일조량이 부족하여 수출규격품 출하 시기가 지연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한 것이다.

□ 이러한 수출 성과에는 농식품부와 포도수출통합조직(한국포도수출연합(주))의 광합성을 돕는 영양제 보급·지원, 품질향상 교육 확대 및 선과장의 품위관리준수 지도 등의 노력이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 또한 농식품부는 포도(샤인머스켓) 출하물량이 일시에 몰려 국내 가격 및 수출단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방지하는 노력을 적극 추진하였다.
 ㅇ 포도 수출 비중의 약 88.7%를 차지하는 샤인머스켓의 저장기간은 최대 3개월 정도이나, 수확 후 예냉처리와 저장방법 개선을 통한 「저온유통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저장기간을 5개월까지 늘렸으며,
 ㅇ 이를 통해 주 수출시기(11월~익년 1월)보다 2개월이 더 연장된 3월까지도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는 약 30% 이상의 높은 수출단가로 이어져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 평균 수출단가 : (11월∼익년 1월) 17.4$/kg, (2월) 18.0$/kg, (3월) 22.7$/kg

□ 농식품부에 따르면 시범사업의 마지막 장기저장 물량(3월, 800kg)은 베트남으로 수출되었으며, 현지에서 판매 당일 바로 완판이 될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좋았으며, 바이어측에선 여분의 물량이 있다면 추가 수입을 희망했다고 전했다.
 ㅇ 베트남*은 중국**과 더불어 우리나라 샤인머스캣 최대 수출국에 해당한다. 높은 경제성장으로 소비자 구매력이 향상되어 선물용으로 샤인머스켓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한류)도 소비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베트남 : (`19) 5,914천$ → (`20) 8,148천$(전년 대비 37.8% 증가)
   ** 중  국 : (`19) 5,581천$ → (`20) 7,671천$(전년대비 37.5% 증가)
 ㅇ 중국에서는 한국산 샤인머스캣이 프리미엄급으로 인식되어 BHG, 춘보 등 백화점·고급매장에서 1송이(500g)에 54,000원에 소비되는 등 수출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 한편, 농식품부는 최근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급격한 증가*와 그에 따른 가격하락 등을 장기저장 기술과 수출 활성화를 통해 어느정도 해소할 것으로 판단하고,
  ㅇ 수출통합조직인 한국포도수출연합,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장기저장기술 매뉴얼을 제작하여 전국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재배면적 : (`19) 1,867ha → (`20) 2,913(‘19년 대비 56.0%↑) → (`21) 3,579ha(‘19년 대비 91.70%↑)

□ 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16년 5백만불에 불과했던 포도 수출이 ’20년 3천만불까지 성장한 것에 힘입어 장기저장기술 보급·확대, 체크프라이스 도입, 엄격한 품질관리와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프리미엄 한국산 포도(샤인머스켓) 수출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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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포도 #베트남 #포도 #농식품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