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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2024

[일본] 디저트, 서양식 술안주 절임소비의 새로운 제안

조회254

 절임류의 새로운 매력을 제안하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디저트나 서양식의 술안주 등, 밥의 동행이라고 하는 이미지에 사로잡히지 않는 다채로운 상품으로, 새로운 소비 씬을 연출. 절임 소비의 저변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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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즈케 버터샌드

와인에 절인 우엉 쥬얼리 피클


나라즈케 버터 샌드대표적 간판상품


전통적인 절임의 대표와 유명 디저트의 조합
. 교토시의 노포 절임점인 다나카 나가나라즈케점이 상품화한 나라즈케 버터 샌드, 일본과 서양을 절충한 의외의 조합으로 새로운 간판 상품으로 성장했다.

나라즈케는 계약 농가에서 구입한 울외를 사용했다. 국산 버터와 아몬드 파우더가 들어간 크림에 넣어, 호두를 넣어 반죽한 쿠키로 감쌌다. 판매 책임자 다나카 유스케씨는 커피, 홍차에 가세해 술의 안주로서 화이트 와인이나 사케, 위스키와도 궁합이 좋다라고 권한다.

나라즈케 한품목만으로 장사를 계속해 온 동사이지만, 매상을 지탱하는 선물 수요가 코로나사태로 격감. ‘절임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상품을 늘려, 손에 잡히는 기회를 늘리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위기감으로, 개발에 나섰다고한다.

2021년의 발매 이후, 발렌타인 데이나 어머니의 날 등 새로운 수요를 획득하였고 23년에는, 재팬 푸드 셀렉션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다나카씨는 ‘30, 40대의 젊은 층이 재구매, 다른 상품도 함께 사달라고 하는 기회가 증가했다라고 말한다.

일본산 우엉으로 피클완성

 
 절임류식품회사 오바네야
(obaneya), 국산우엉을 와인용으로 한 피클을 제안. 쥬얼드 피클(JEWELED PICKLES)의 이름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해 우엉의 일본식 이미지를 바꾸는 상품으로 완성했다.

 ‘와인의 풍미와 우엉의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일본과 서양을 불문하고 여러가지 요리에 맞는다다른 절임에 비해 염분량을 억제해, 건강 식재료로서도 어필한다.

 23년의 화이트 와인·레드 와인 제작을 시작으로, 얼마 전에는 신상품 스파이스 허브도 발매. 호텔이나 선술집 등 새로운 거래처로부터 주문이 들어가게 되었고 또 다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총무성 가계 조사에 의하면, 23년의 야채 절임의 지출액(2명 이상의 세대)6699. 코로나19로 수요 회복도 한풀 꺾여 20년 전보다 25% 줄었다.

 전일본 절임협동조합연합회의 마노 야스히코 전무는, ‘개별 포장한 야채절임 상품이 증가해, 이부리갓코(훈제단무지;아키타현의 명물)와 크림 치즈도 "어른의 안주"로서 인기를 얻었다라고 예를 들어,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는 상품에 기대를 건다.

시사점

 평소 전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절임류 등을 활용해 최근 젊은 세대를 공략한 제품은 전통식품의 지속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치를 필두로한 한국의 전통식품들의 경우도 단순 소비하는 것을 넘어 최근은 조미료나 과자 등 다양한 변화를 꿈꾸고 있지만 때로는 치즈 등 타국산 재료를 활용한 젊은층을 매료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도 검토해봄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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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및 사진출처>
·[트렌드정보국]디저트、서양식 술안주 절임소비의 새로운 제안, 일본농업신문, 2024.05.07



문의 : 도쿄지사 김현규(khg0124@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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