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ar Myrzakhmetov 장관은 카자흐스탄 남부지역에 농업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카자흐스탄은 62 헥타르 면적에 29억 텡게를 투자하여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외국인투자 자본이 130억 텡게가 유입될 것이라 전망되며 매년 25,000 톤의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8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경제에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 투입된 예산액은 16억 텡게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농산업단지는 총 7개 지역 건립될 예정이며,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관련한 170여개 프로젝트가 정부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라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카자흐스탄이 남부지역에 새로운 농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현재까지 16억 텡게가 투입되었으며, 프로젝트 완성까지 앞으로 13억 텡게이 더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으로 정부는 연간 25,000톤의 농작물 생산량을 전망하고 있다. 한국 수출업자들은 카자흐스탄의 농작물 산업단지 건립이 앞으로 카자흐스탄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면밀하게 지켜보고 앞으로의 동향을 살필 필요가 있다.

# 출처: Kaz Inform 2014.11.28
http://www.inform.kz/eng/article/272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