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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2017

[중국-상하이]“일대일로” 할랄 식품의 쾌속 발전 추진

조회1503

                                                            <“일대일로할랄 식품의 쾌속 발전 추진>

 

 

날짜2017-05-18 출처中???? 

 

 

일대일로정책 실시 이후 중국 할랄식품은 새로운 발전시기를 맞이할 것이다.

 

할랄 식품의 발전 동향:

2016년 세계 할랄산업의 총생산량은 3.2만억달러를 초과하였으며, 할랄식품의 소비량 또한 6.500억달러를 초과하였다. 2018년에는 총생산량 수치를 2배로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는 등 할랄산업시장은 기하급수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전국의 무슬림 인구는 약 18억명으로 그중 18%가 실크로드 인근에 분포되어 있다. 또한 매년 18%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는 할랄식품 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20145~20155, 중국과 일대일로인근 국가의 수출입 무역 총금액은 5,000억달러이며, 할랄식품 산업의 점유율은 동기대비 16% 증가하였다. 또한 할랄식품은 안전적이고 건강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세계 많은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그에 따라 중국정부에서도 할랄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강력한 정책적, 자금적 지지를 추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방대한 할랄식품 시장과 비교 할 때 중국의 할랄식품 산업은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다. 중국의 작년도 할랄식품 수출액은 총 2억달러에 불구하며 전 세계 최저수치이다. 1,300여년의 할랄식품 역사와 약 2,300만 무슬림 인구를 가진 중국 시장에 있어서는 너무 적은 수치이다.

현재 중국의 할랄식품 산업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일대일로정책의 실행은 할랄식품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닝샤후이족자치구에서는 전국 단위의 할랄식품과 무슬림 용품 산업기지를 설립하였고, 그에 따라 2014년 할랄식품과 무슬림제품 생산액은 약 390억달러로 동기대비 15.6% 증가하였다. 칭하이성에서는 산업적이고 규범화에 포커싱을 맞춰 할랄식품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그 결과 전체 할랄산업 총 생산액은 180억위안으로 10년전보다 10배 증가하였다.

 

 

할랄 식품에 대한 관리:

 

현재 세계 여러 국가 또는 국제 연합조직에서 반포한 할랄식품 관련 법률, 국제공약은 약 20여개가 넘는다. 일부 국가에서는 지역적 또는 전세계적인 할랄식품 명시제도를 설립하였다. 할랄 식품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중국의 할랄식품 생산에 관한 감독과 안전 보장에 관한 법률법규도 점점 보강되고 있다.

 

중국 이슬람교 협회에서는 기조에 맞춰 중국 할랄 식품 검역기관중국 주요 도시 할랄 외식업 데이터 베이스를 설립하였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국가품질검험검역총국, 국가공상관리총국, 국가이슬람교협회 등 기관은 서로 연합하여 중국 할랄식품 산업발전 방침, 정책 및 규범을 정하고 할랄식품 상표를 관리하며 할랄식품 관련 기준을 보완하고 있다. 2013년 닝샤성, 간쑤성, 칭하이성, 산시성, 윈안성 등 5개 성에서는 공동으로 할랄 식품인증 법규를 정함으로 중국 할랄식품 시장의 규범화 발전을 위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

 

20149월 제 11기 중국-동남아시아 박랍회에서 광시장족자치구와 브루나이는 브루나이-광시경제무역 합작 비망록을 체결하고 할랄 가공 식품 등 영역에서 합작을 추진하였다.

 

중동 이슬람국가의 할랄식품은 80%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매년 할랄식품의 생산액은 2만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GCC국가들은 중국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으며 중국 국제무역 추진위원회 무역 추진교류센터는 이미 GCC할랄 인증센터와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문:http://news.foodmate.net/2017/05/429444.html

 

 

시사점

-    중국 내 무슬림 인구 증가에 따라 할랄식품 소비는 증가추세이며, 최근에는 할랄식품이 깨끗한 웰빙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어 일반 소비자의 구매도 점차 늘고 있다.

-    중국 할랄식품은 대형할인매장, 슈퍼마켓 등에서 일반식품과 구분해 팔고 있으며, 대부분 육류 위주이나 과자류, 견과류 등의 소비도 많은 편이다.

-    현재 사드로 인해 한국식품에 대한 인식이 이전보다는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할랄식품 등 건강식품에 대해서는 아직도 선호도가 높은 편으로 국내 수출업체는 이 부분에 대해 착안하여 지속적인 고급화·건강식품 공급 공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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