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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2017

[인도네시아]식음료업체연합, 올해 자국생산 식음료 산업 성장예상

조회1185

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올해 자국 생산 식음료 산업 성장률이 지난해 수준의 8.2~8.5%, 매출은 1,400조 루피아(약 125조 8,6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ㅇ 수입 증가에 따른 국산 제품의 경쟁력 저하로 작년 말 시점에 예상한 9% 증가에서 하향 조정됨

 

ㅇ 현지 언론 뗌뽀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식음료업체연합은 올해 식음료 시장이 수입품의 영향을 강하게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각 기업은 대응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밝혔으며, 더 이상 수입이 증가하면 국내 식음료 산업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냄. 현재 국내 다수의 기업 이익이 감소추세에 있지만, 아직까지 부채율은 10% 이하인 것으로 알려짐

 

ㅇ 식음료업체연합은 정부의 별다른 정책 지원이 없어 국내 식음료 산업의 경쟁력 손실이 우려 된다고 밝혔으며 정부의 식음료품 원료에 대한 수입 규제 등은 오히려 국내 생산을 어렵게 하고 있어 원당이나 소금 등 원료의 수입규제 완화는 생산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함

 

ㅇ 식음료업체연합은 최근 국내 농산물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식음료 산업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지만 식음료 업체들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수입 제품과의 경쟁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ㅇ 인도네시아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9위 수출대상국으로 ‘16년 기준 수출금액은 170백만불이며, 전체 수출액 8,596백만불의 2%를 점유하고 있음. 주요 수출 품목은 커피조제품(34.6백만불), 라면(11.3), 기타음료(4.1), 김(3.3), 배(3.2), 팽이버섯(1.2) 등으로 구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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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시사점

 

ㅇ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4번째(2억5천만명)로 인구가 많은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인도푸드 등 국내 식품제조회사들과 코카콜라, 유니레버, 헤인즈 등 글로벌회사들이 인도네시아 내에 생산공장을 설립/확대하며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음

 

ㅇ 한국식품이 이러한 인도네시아 국내 생산 식품 및 기타 경쟁국가 수입식품들과의 경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안전성, 품질,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한 차별성이 강조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됨

 


ㅁ 출처 : 2017.1.12. 자카르타경제신문


=aT자카르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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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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